오, 보이! 반올림 56
마리 오드 뮈라이유 지음, 이선한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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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보이!

갑자기 끼어든 위기이라는 불청객
무엇이든 되지만, 끝은 알 수 없는 삶의 주인공들.

엄마의 죽음, 아빠의 부재로 뿔뿔이 흩어질 세 아이,천재소년 시메옹, 시니컬 모르간, 사랑스런 브니즈.

함께 살 권리를 선언한 세 아이는
배다른 언니, 오빠를 찾는다.
안과의사 언니는 사랑스런 브니즈만 원하고,
꽃미남 오빠는 무직에, 자유연애파인 동성애자.

"오,보이!"

같이 사는 삶을 외치는 아이들
새로운 같이와 가치를 만들어가는 이야기 속에
조율을 피아노 건만 만이 생활 속에서도 필요한
것임을 다시금 확인한다.

"모를르방이 아니면 죽음을."

✅️오, 보이 외칠 때마다
아이들 안의 오, 보이의 의미를 찾아보고
✅️정상과 비정상에 대해 생각하고
✅️다르게 살 권리, 선언할 삶의 가치를 생각한다
✅️뉴타입, 결국 시간의 문제다 :처음엔 놀라지만, 곧 익숙해져!
✅️곁에 있어주는 사람을 생각한다
✅️불투명한 미래지만 고민보다 Go할 용기를 얻는다
✅️인생의 활력은 역시 유머!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야. 나도 죽고, 우리 모두 죽게 되지. 우선 지금은 너도 살아 있어." P144

"살고 싶니?"
"네"
"몇 살까지?"
"여든아홉 살이요!"
"겨우? 좀 더 야망이 있는 애인 줄 알았더니."
두 사람 모두 웃었다. P146

"안녕, 바르?"
건들대는 걸음걸이와 엉뚱한 행동 때문에 처음에는 비웃음을 샀지만 바르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인 것처럼 결국 모두가 그와 함께 웃고 있었다.

P176

"남들과 다르게 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가?"
시메옹이 선택한 주제다. 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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