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팬티 - 내 인생 최악의 여름방학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팬티

영원한 이별
상실의 슬픔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이 오고, 꽃이 피 듯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보듬어주 듯 알려준 그림책
무릎까지의
샤를로트문그리트와
올리비에탈레크의 그림책

슨영팬티

수박수영장, 수영장과 함께
우리 자매의 여름 그림책이 된 수영팬티

엄마 껌딱지 미셸
이사 준비로
엄마와 헤어져
할머니, 할아버지와 보내게 된 여름방학

엄마가 없어 싫고
사촌 형들에게 놀림받을까 싫고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 없는 할아버지가
어려운 미셸

인생 최악의 여름방학이
인생 최고의 여름방학으로
변해가는 이야기

부모에게는
품 안의 아이가
품 밖에서
얼마나 용감하고
얼마나 강한지

아이의 단단함을
믿어도 좋다고 이야기하는 그림책

아이에게는
부모 밖의 세상에서
위험과 모험을 넘나들며
아이만의 이야기를 말들어보라고
격려하는 그림책

어른에게도
한 때 아이였던 시절이 있고

세상은 바뀌지만
함께 뒹굴고 놀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던
서로의 유년시절을 대화로 나눌 수 있음을
이야기해주는 그림책이다.

큰 아이는,
"여름 방학에
할머니 한테 가면
할머니의 열살 여름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작은 아이는,
"엄마, 나는 이 언제 흔들려요?
미셸처럼 다이빙하고 싶어요."
라고 속삭이는 머리맡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