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정서웅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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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정서웅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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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참 정직하네요. 번역이 아니라 직역에 가깝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고려대 김재혁 교수가 번역한 파우스트와 비교해보니 정말 천양지차입니다. 매끄러운 번역을 원하신다면 이 책은 비추입니다. 돈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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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2 펭귄클래식 134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김재혁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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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출반사의 책을 구입해서 읽다가 너무나 번역이 어려워 진도가 지지부진하던 차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미리보기로 같은 부분을 읽어보니 이 책의 번역이 훨씬 자연스럽다. 진작 이 책을 샀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든다. 다만 주석이 같은 페이지에 있지 않아 읽기에 불편할 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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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 상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2
박지원 지음, 길진숙.고미숙.김풍기 옮김 / 그린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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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군데군데 성의 없이 번역한 곳이 많아 짜증납니다. 은호(銀壺)라는,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말을 그대로 쓰거나, 술병이라고 해도 될 것을 주병(酒甁)이라고 쓰는 등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읽기는 편합니다만, 옥의 티가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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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도하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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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새를 한 이불처럼 서걱거리는 소설이다. 문장 하나하나가 된밥처럼 꼬들꼬들하다. 소설 속에는 독자들이 비집고 들어설 자리가 없다. 작가는 치밀히게 단열의 벽을 만들고 이입의 범위를 제한하고 있다. 그런데 작가 자신에게 가하는 이러한 제한과 유리는 거꾸로 독자들에게 순도 높은 자유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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