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존감은 왜 이렇게 낮을까? 나는 왜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걸까?
평생 따라다니는 숙제인것 같아요.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찾아보고 아이들에게도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항상 하며 살아가지요.
나는 눈치를 보면서 살았으니깐, 우리 아이들은 나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에요.
아이들의 고민들을 함께 나눠주는 선생님의 사이다 같은 해답이 아주 명쾌 해요. 마냥 좋은 말만 해 주는 어른이 아니라 실제로 깨우칠 수 있는 답변들을 제시해 주는 책이에요. 아.. 선생님이 이렇게 하셔도 되는걸까? 이렇게 솔직하셔도 괜찮은걸까? 하고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아이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의 내용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었네요.
좋은 대학을 가는것을 목표로 살아가는 우리의 아이들 ,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가는것이 아니라 점수에 맞혀서 아니면 부모의 권유로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요. 저 또한 부모님이 권유한 학과 전공으로 처음에는 적응을 잘 하지 못했으나 그만 두면 나쁜아이가 될것 같아 참고 학교를 마쳤던것 같아요. 하지만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였고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지요. 그리고 정년이 되면 일을 그만 두겠지요. 그리고 남은 여생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근본적인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