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솔]의 " 새 신발 "
제목처럼 설레임이 담긴 글
시 한편이 이 가을 참 설레이게 하네요
따뜻한 그림과 여백이 느껴지는 시
새 신발이 생긴다면...
얼마전 새 구두를 만난 으뜸이가 정말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요즈음... 한창
구두에 빠진 아이
새 신발의 내용은
새 신발을 신고 엄마와 버스도 타고
공원에도 가고
나무들도 보고
손을 흔들어 주어요
새 신발을 신은 기쁨이 나무에게 물어보는 말에 묻어나요
" 나무야, 너희들도 걸어 다니고 싶지? " 라고요 ㅎ
새 신발을 신은 아이에게 엄마는 큰 희망을 주어요
" 더 큰 구두를 신고 어디든 갈 수 있단다 " 라구요
" 알았어, 엄마 나는 큰 비행기를 탈 거야.
세계 여러 나라를 갈 거야.
별 나라에도 갈 거야"
- 이야기 시 끝-
엄마의 사랑도 느낄 수 있고 아이에게 꿈을 주는 시
이번 가을 아이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책을 만날 수 있었네요 ^^
으뜸이와 함께 새 신발을 만들어 보았어요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소박한 빨간 하트 신발을 완성 시키고 걸어가고 있네요
새 신발 시처럼 ..
새 신발을 신고
더 큰 꿈, 희망을 꾸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