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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함께 나누는 거예요! - 테이트 미술관을 만든 사업가 헨리 테이트 ㅣ 다큐멘터리 인물그림책
브루스 잉먼 지음, 김배경 옮김, 조장은 감수 / 책속물고기 / 2022년 12월
평점 :
<테이트 미술관을 만든 사업가 헨리 테이트> - 다큐멘터리 인물 그림책
브루스 잉먼 글. 그림
헨리 테이트의 이야기 책 이에요
헨리 테이트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어릴때부터 부지런했던 테이트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온갖채소를 심고 기르며 아주 많은 일들을 하는 테이트에요.
채소를 심고 기른다는 것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요.
이러한 일을 아주 어릴때부터 했다고 하니 대견스럽네요.
어렸을적 경험은 커서 큰 자산이 되지요.
이것, 저것 많은 일들을 하고 경험을 쌓는 일은 나중에 소중하게 남아요.
채소가 잘 자라면 사람들한테 팔기도 하였던 테이트
장사를 하다니 어렸을적부터 경제 관념도 투철했겠지요.
헨리 테이트는 스무살에 채소 가게를 차리게 되요.
열심히 일하는 헨리 테이트는
나중에는 가게를 여섯개나 열어요.
그러던 테이트에게도 전환점이 생기게 되는데요.
집으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그림을 마주하게 되지요.
그 후로 인생이 바뀌게 되는데요.
미술에 푹 빠지게 된 테이트 작품을 한점, 한점, 모으기 시작해요.
무언가 하나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않는 그 열정
저도 그 열정을 다시 가지고 싶을 정도에요.
이 책을 통해서 마음속에 그 열정을 조금이나마 불을 붙이는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열정적으로 심장이 뛰고
내가 하고자 하는일의 목표에 다다른다면
테이트처럼 예술을 나누고 공유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나만, 나의 가족만, 내 위주로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주변을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기꺼이 도울 수 있는 나누는 마음
이것이 진정 삶에 있어서 최고의 가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책 속에 소개되는 그림들도 정말 다양한데요.
한점, 한점 가치있는 그림들도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에요.
미술 전시관에 들어가서 감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