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에 맞선 소녀, 그레타 토토의 그림책
조위 터커 지음, 조이 페르시코 그림, 김영선 옮김 / 토토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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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위 터커

그림 조이 페르시코

추천 그린피스

 

 

소녀의 이름은 그레타

어두운 숲속 그늘 아래에 여러 동물들이 겁에 질린 얼굴로 모여 있어요.

"제발 우리를 도와줘" 늑대는 그레타를 찾아가서 이야기 해요.

숲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것일까요?

 

 

 

그레타가 기억하는 한, 거인들은 늘 숲에 있었다는것을 기억해요.

그들안 늘 쫒기듯 바쁘게 움직이고

나무를 베어 집을 짓고

공장과 빌딩을 짓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거인들

거인들 앞에 나서서 멈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지요.

무섭고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선 그레타는

팻말을 들고 숲속을 지키기 위해 나서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레타 옆에는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요.

 

 

 

탐욕스러운 행동이 숲과 동물들을 죽여가고 있음을

거인들에게 강한 메세지를 주는 그레타입니다.

숲은 혼자만의 장소가 아니고

거인들의 것도 아니지요

모두를 위한 곳임을 알아야 해요

그리고 강력히 원하는 그레타

 

 

**그린피스는 1971년 독립적인 국제환경단체로 전 지구적인 환경 문제의 원인을 밝혀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평화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캠페인 단체입니다.

그린피스는 지구를 위한 변화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은 '시민의 힘'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과연 기후가 어떻게 변화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지요

더 늦기 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을 지켜야된다고 생각해요.

지구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오늘날

지구의 평균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고

열대우림이 파괴되고 있지요.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는

혼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행동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어리다고해서 주저하지 말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세상을 바꿔야 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할 때라는것을

이 책을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방관하고 무관심에 지난 시간들이 자연한테 미안하기만 하네요.

이러한 자연 지키기 운동에 함께 참여하기위해

그레타와 함께 지구를 구하는데 동참하고 싶네요.

그것을 위해 그레타는 외치고 있어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작은것이라도 실천한다면 하루가 다르게 자연은 숨을 쉴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것,

물건을 알뜰하게 사용하고 낡고 오래된 물건은 서로 나누고 고쳐 쓰는것으로 부터요.

행동으로 옮기기에 어려울 수 있지만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한다는것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이들이 함께 자연을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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