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는 어렸을 때 살그머니 집을 나서 숲으로 달려간 적이 있었어요.
밤하늘로 손전등 불빛을 비췄어요.
마법과 기적이 일어날 듯 별들이 반짝거렸어요.
헤더는 하늘 저 멀리에서 누군가 자기가 비추는 불빛을 알아봐 주길 바랐지요.
헤더도 지구를 떠나 별들 속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아주 간절했지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별, 해, 달, 우주를 볼 수 있디면..
우주 여행을 가보고 싶은 생각을 하곤하는데
그림으로나마 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것 같아요.
우주가 아니더라도
지금 이곳을 잠시 떠나
내가 꿈꾸는 장소에 가거나
아름다운 숲속에서 맑은 하늘을 한번 쳐다보며
현실을 잊고 행복을 꿈꾸곤 하지요.
그리고 그것이 곧 이뤄질 수 있을 거라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