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해법수학 QR코드 활용한 동영상강의 도움 많이 받았어요

셀파 해법 수학 6-1 (2016년) ㅣ 초등 셀파 해법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1월

천재교육의 대표 초등수학 교재 셀파해법수학으로 한학기 선행을 시작하면서 아이가 수학에 자신감이 붙는 것 같아요. 교재를 풀면서 어려운 부분은 QR코드로 동영상강의를 활용해서 바로바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구성해서 스마트한 수학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QR코드 동영상강의 활용할 수 있으니까 수학학원이나 인터넷강의 따로 하지 않고 셀파해법수학만으로도 학교수업 잘 따라갈 수 있는 것 같아요.

[100자평]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0권 세트 - 전10권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0권 세트 - 전10권 -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유기영 외 지음, 이명균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스토리버스 시리즈는 학습만화와 백과사전의 중간쯤 되는 것 같아요.
재밌는 학습만화도 읽고 크고 선명한 사진과 풍부한 그림자료로
학교과제수행할때도 참고자료로 활용할때도 좋더라구요.
스토리버스 시리즈는 전체 시리즈를 꼭 갖고 싶은 시리즈에요.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동화책 같은 수학교재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 3-2 - 2013년 ㅣ 즐깨감 서술형수학 시리즈
박현정 외 지음,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8월

표지에 캐릭터들이 너무 신선한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 3-2 소개합니다.

와이즈만북스 즐깨감 시리즈 는 처음 만나본건데

기존 다른 교재들과 다른 점은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동화책 같은 느낌이면서

문제해결력은 확실히 키워준다는 점입니다.

딱딱하고 진지한 기존 문제집 형식에서 벗어나서

발랄한 일러스트와 캐릭터들로 스토리텔링 문제를 재미있게 구성하였으며,

아이들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서술형 문제를 읽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면서

요즘 대세인 서술형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왼쪽페이지에 발랄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삽화를 주고

글로 주어진 문제를 그림을 이용해 다시 한번 설명합니다.

이미지를 이용해 한번에 사진찍듯 문제가 읽혀지고 난 후에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이야기하고 있는

익살스런 세명의 캐릭터들의 말풍선을 읽어보면서

누구의 말이 틀리는지 누구의 말이 맞는지 찾아내어

문제해결의 힌트를 얻게 됩니다.

 

오른쪽페이지에 서술형답안에 문제해결순서대로 번호를 매겨

서술형답안을 어떻게 완성할 수 있는지

교과서 문제 유형연습이 확실히 될 수 있도록 만들었네요.

 

 

 

 

 

 딸아이는 와이즈만북스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 3-2에 등장하는

선조 희수 주호 다솜 예림 송현 수지 7명의 주인공들을

페이지마다 찾아보면서 그들의 캐릭터가 전체 책 속에 어떻게 녹아있는지

앞장의 캐릭터소개와 비교해가며 한참을 들여다봅니다.

저희 집 딸아이의 캐릭터사랑은 못 말리죠.

수학문제집에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살아숨쉬고 있으니

즐깨감 교재를 너무 사랑해주시네요.

 

서술형 답안을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차례대로 조근조근 자세히 알려주는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 수학 으로

3학년 2학기 수학을 꽉 잡아보려합니다. ^^

 

 

아기 붕어가 수염이 났어요

아기 붕어가 수염이 났어요 - 물속 동물 ㅣ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5
왕영미 지음, 국제문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10년 6월

『아기 붕어가 수염이 났어요』는 웅진주니어의  <초등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 동화> 시리즈 5번째 책이예요. 

엄마들이 과학동화를 찾는건 어려운 과학을 이야기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램에서겠죠?
웅진주니어에서 새로 나온 이책이 그러한 목적에 딱 맞는 책인것 같아요. 

12가지의 짧은 이야기로 물속에 사는 생물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이야기해줍니다.    

첫번째 이야기, 아기붕어가 수염이 났어요 에서는 엄마붕어가 아기에게 자라는 수염때문에 병원에 찾아갔다가 아기물고기에게 수염이 나지 않아 찾아온 엄마잉어를 만나서 아이가 바뀌어진걸 알고는 아기를 바꾸어 갔다는 내용이네요.
이 이야기로 붕어와 잉어의 차이점이 수염이라는걸 알려주네요. ^^ 

두번째 이야기 물고기 신체검사 에서는 물고기 운동회에 참가할 선수를 뽑기위해 신체검사를 하면서 물고기와 포유동물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인지 알수 있게 도와줍니다.  

고래상어는 아가미가 있고 알을 낳기 때문에 포유류가 아닌 물고기라고 하네요. ^^  

술래잡기 하는 물속생물들 이야기에서는 물고기가 눈을 가리고 있어도 옆줄이 있기때문에 가까이 다가오는 친구들을 알아챌수 있었대요.  

아이들이 물고기 옆줄은 잘 모를터인데... 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한가지 배워가게 되네요.  

이야기 사이사이에 과학적인 지식을 정리해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동화에서 얻지 못하는 좀 더 깊은 내용을 짚어줍니다.  

제일 뒤에는 숙제도우미페이지가 있어 학교 과제로 제출할 수 있는 물속동물의 사진이 있네요.  

내년에 둘째가 입학하면 이런 과제 있을텐데...가위로 오려가면 되겠어요.   

사진 뒷면에 간단한 정보가 있어 그 동물의 특징을 단박에 정리할 수 있어 좋네요.   

초등3학년 그리고 7세 우리 아이들 둘다 아주 술술 재밌게 읽었습니다.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 동화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우리아이 공부머리 만들기

우리아이 공부 머리 만들기 - 학교 공부 100% 적응 프로젝트
크레이그 폴먼 지음, 김원옥.김지현 옮김 / 타임북스 / 2010년 6월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지금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저냥 잘하는 편에 속하는것이지 모든것이 완벽한 아이는 아니기에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학습문제를 겪는 학생들의 상담 및 학습방면에서 널리 인정받는 폴먼박사가
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 학교에서 겪는 문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때 이렇게 세파트로 나누어
문제의 해결방법과 전략을 제시한다.
학습부진의 원인이자 공부머리와 직결되는 문제들을
가정에서 학교에서 또 전문가집단에서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의 공부머리를 만들기 위해 아이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의 말을 듣고 아이의 숙제를 검토할 때마다 단점을 확인하는 것만큼
아이가 잘하고 있는 부분에도 주목해야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최고의 부모역할은 아이의 자신감 키워주기라 하지 않는가...
아이에게 단정지어 난독증이 있다거나 학습장애가 있다고 말해봤자 나아질 것이 별로 없다.
그래서 장애용어를 쓰는 대신에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찾아내어
아이에게 문제점을 설명해주고 원인에 맞는 해결방법을 제시하여 같이 풀어나가야 한다.
비행기 안전수칙 중에  '만약 당신이 무력해지면 당신의 자녀가 위험에 빠지니
당신이 먼저 산소마크스를 쓰고 아이에게 마스크를 씌워주라' 는 지시사항이 있다.
부모자신이 자신감을 가지고 에너지를 채워 아이를 도와야 한다는 뜻일게다.
전체적인 내용은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에게 너는 바보가 아니며 충분히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부모가 선생님이 전문가가 옆에서 도와줄 것이며 부모 자신또한 에너지를 가지고 아이를 대해야한다로 요약될 수 있다.
다만 책에 제시된 학생의 예시들이 한국어가 아닌 영어를 쓰는 학생들이라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고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들이 모두다 확실하게 와 닿지 않는다는게...이책의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