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 코바늘 크로셰 클럽 - 갖고 싶은 인형부터 선물하기 좋은 힙한 뜨개 소품까지 204의 활용 만점 코바늘 뜨개 43
204(이공사) 지음 / 책밥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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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뜨개질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작은 소품부터 옷, 생활용품, 드레스, 키링 등등 무엇이든 바늘 하나로 만들어내는 매력이 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처음 시도의 과정 때문에 누구나 하기 힘들기도 하다. 목도리나 수세미, 담요 같은 쉬운 소품들을 시도해 본 나는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무엇부터 시도해 봐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너무 오래 걸려도 마무리를 짓지 못할 것 같고, 작품이 근사하더라도 너무 어려우면 금방 포기해 버릴 수도 있기에.


아기자기 코바늘 크로셰 클럽의 작품들은 용기 내지 못하고 있는 나와 같은 초보 뜨개러들의 눈을 사로잡는 귀엽고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는 크게 뜨개 소품, 인형, 패턴이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첫 부분엔 사용 도구와 기본적인 기법들과 기호들을 소개하고 있기에 뜨개를 하며 참고하기에 좋다.

책의 구성은 작품이 활용된 사진을 싣고 사용 실과 필요한 도구들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단 별로 어떤 기법을 사용하여 떠야 하는지 설명하고 기호화된 도안을 첨부하고 있어 기호를 잘 보는 뜨개인들은 참고하여 뜰 수 있다. 뜨는 과정은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나 아주 자세하지는 않기에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수월할 것 같다.

이 책의 매력은 무엇보다 정말 귀여운 뜨개 인형과 소품들이었다. 책을 보는데 옆에서 같이 구경하던 딸은 아 귀여워! 귀엽다! 이거 떠주라! 떠보고 싶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않는다. 그만큼 아기자기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랑스러운 뜨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기에 정성과 시간을 들여 만든 나의 작품을 곁에 두고 사용할 수 있게 한 점이 마음에 들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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