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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헤도로 Dorohedoro 1
하야시다 규 지음 / 시공사 / 2010년 10월
평점 :
레진의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도로헤도로 www.lezhin.com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레진의 블로그는 딴지일보의 글을 인용하자면
'소중한 사람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블로그, 하지만 나는 꼭 봐야되는 블로그를 뽑는다면
10년동안 1위를 차지할지도 모르는 레진'... 의 블로그다
.....
이런 명성을 가진 레진이 소개시켜준 만화이니만큼 읽었을때 무척 재미있었다.
당시에 이 만화가 정발될거라고는 누구도 생각 못했을 것이고
그래서 인터넷번역판을 읽었는데...
근데 이 책이 정발이 되었다. 무삭제로 말이지
그만큼 우리나라가 많이 개방되어감을 느낀다.
-왠지 시공사 관계자 중 레진의 팬이 있을거 같은 느낌도 동시에 든다...-
이번에 서평을 신청하여 당첨이 되어서 읽게 되었는데
인터넷번역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고,
워낙 마이너하고 기묘한 세계관을 갖춘만큼 1권을 다 읽고난 뒤 무척 난해한 느낌이었다.
뭐 스토리의 난해함은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풀릴것으로 생각되니 넘어가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접해도 이 만화에서 느껴지는
"'우리'와 '적'은 있지만 '선'과 '악'의 경계는 없다."는 컨셉이 흥미롭고 매력적이다.
비록 만화책 1권으로서는 부담스러운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발매될거 같지 않던 이 만화를 발매해준 시공사에게 무척 감사하고
이 만화를 소개시켜준 레진사마에게도 감사드린다.
다음 권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