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생활사전 3 자존감자신을 아끼고 긍정하는 마음어린이 생활사전 세번째 이야기매너, 우정, 다음.....은 자존감매너를 갖추고 우정을 쌓은 어린이라면자존감은 당연히 생길것 같지만 타인을 위해배려만 하다 보면 은근 자존감이 낮아질 때가있어요. 이런 타이밍 이라니 이거슨 소름 돋는순서가 아닙니까? ㅋㅋㅋ우리 아이도 잘 맞춰주고 배려심 많고 긍정적인아이인데 조금 걱정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자존감 문제였는데 완전 나이스 타이밍머핀북 시리즈25가지 자존감 지키기 메뉴얼아주 쉽게 현실적인 조언과 연습, 활동지당연하면서 뻔하고 지루한 설교가 아닌현실적이면서 공감할 수 있는 목차들어린이라면 필독!자존감 하락세 어머님들도 강추! 합니다.오늘도 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어머님과 사고뭉치지만 사랑스러운어린이들 자존감 끌어...올려~~~~~!!!
우리는진짜보물을 찾기 위해 ...아니 훔치기 위해무작정 무엇을 이루기위해...어쩌면 아무런 의미없이 도둑들처럼 생각 없이땅을 판다.땅을 파다보면 잘못 파서 그만두기도잘못 파서 다른길로 새기도...다시 파기도 한다.그 끝에서 다양한 결론을 얻는다.다른길에서 찾은 보물생각지도 못한 보물처음 부터 보물은 내 안에 있었다는 깨달음'호아킨캄프'의 진짜보물은 아주 짧은 그림책이지만 우리에게 다양한 삶다양한 행복, 뜻밖의 인생, 내안의 행복 등...타인이 생각하는 인생의 목적, 행복, 가치관이 아닌내가 가진 보물, 내가 느끼는 행복, 내가 선택하는 인생이 진짜보물임을 말해 주는 것 같아서 가슴 한구석이차오르는 기분 좋아지는 그림책이다.
몇번을 들여다 보았는지 모릅니다.심플하고 묘한 그림에 짧은 글.큰 골자는 알겠는데 자꾸만 자꾸만 궁금해 지는...그림이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몇번을, 한참을 보았습니다. 환경 오염 문제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보니어느새 둔감해진 지금 그림책 하나가 다시금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되뇌이게 하네요. 모든 일을 뒤로 하더라도 오늘 꼭 하지 않으면안될일은 무엇일까요?깨끗한 생활을 위해 아낌 없이 사용하는 세제편리한 삶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이 오히려 자연을더럽히고 그 더러움을 되돌리기 위해 더 불편해 지는악순환의 굴레에서 못 벗어나는 우리의 삶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기위해 정작, 정말로 중요한 일을 하지 않는 일상을 되돌아 볼때...읽어야 하는 그림책 '오늘의 할일'
[생일엔 마라탕2]글 : #류미정그림 : #손수정출판 : #밝은미래다른 날 보다 유독 생일날 혼자이면 더 많이 외로운까닭은 내가 존재하게 된날을 축하해 주는 날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특히 어린이들은 그날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사랑 받는 사람인가를 확인하는 날이지 않을까합니다. 하지만 핵가족이 늘고 친인척도 모두 먼거리에 사는 경우도 많고, 맞벌이로 인해 생일 날도 함께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생일에 외롭고 힘든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라탕이 있다면 먹지 않을 어린이가 있을까요?생일에만 생기는 마라탕집 소원을 들어 준다는데거기가 어딘지 저도 가고 싶습니다.맛있는 마라탕 한그릇을 먹었을 뿐인데 소원이 이뤄지다니.... 쉽고 맛있는 소원 이루는 법이라....뭔가 댓가가있을 것 같은 살짝의 의심이 드는 순간 열린 결말!마지막회가 궁금해지는 결말이다.아이들이 열린 결말에 많은 생각을 했으면 한다.쉽게 가진 것에 대한 문제점, 소원이 이뤄진다면 마냥 행복할까?등 단순히 쉽게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아이들의 욕망에세상에 공짜가 없고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것도 있다는세상 이치를 조금이나마 느껴보았으면 하는 스토리...아이들이 갖는 고민이나 소원 소재는 다양하므로 '생일엔 마라탕' 속편이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생일엔마라탕 #생일엔마라탕2#생일에만열리는마라탕가게#소원을들어주는마라탕#밝은미래 이벤트에서 받음 감사합니다.#류미정#손수정
심장이 연주하는 우리 몸"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이 책은 의학서적인가 그림책인가 동화책인가?의학그림동화책 이라 해야 하는 것인가?서평단 신청당시 아이들이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인체 관련 그림책으로 가볍게 생각했다.그 예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그림이 아주 사실적이기 보다 부담스럽지 않고부드럽고 동화책처럼 이쁘다.그래서 아이들이 쉽게 넘겨볼 수 있고그 기능을 이미지화로 각인 시켜 저장할 수 있으며다른 동물들과의 비교도 막연한 고차원적 사고력이부족한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또한 단순히 심장의 의학적 용어, 기능과 같은 어렵고 지루한 내용의 나열이 아니라 심장과 관련한 여러 스토리들이 더욱 심장을 연주하게 만드는 책이다.하루에도 하트 아이콘을 셀 수없이 많이 사용하는1인으로써 심장 아이콘과 감정에 관한 스토리는어른이 읽어도 흥미롭고 재밌었다.허구의 동화책, 혹은 사람들의 일상에 관한 책만주로 읽으며 사실과 지식관련 책은 조금 멀리하는3학년 아이도 이쁘다며 읽게 되는 책!아주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심장이 뛰는모든 사람들에게 추천 가능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