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우천 요괴 야시장 환상책방 15
이혜령 지음, 하루치 그림 / 해와나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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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인가 애니메이션 인가? 아이가 엄마에게 추천한 책

[녹우천 요괴야시장]

하천+요괴+야시장
세가지의 조합으로 이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잔뜩 끌어올린 책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고 엄마도 꼭 읽어보세요
한다.
아이에게 책을 골라주다보면 엄마만 재밌는 책도
종종 있다. 하지만 '요괴야시장'은
아이가 먼저 읽고 엄마에게 추천한 책이다.
아이가 추전한 이유를 분석하며 읽어보았다.

* 아이의 추천 이유 분석
1.제목, 소재가 우선 책을 안 펼치고는 못견딘다.
2.표지그림 만화인가? 재밌겠는데! ... 이런 느낌
3.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영화볼때처럼..)
4.책이라기 보다 애니메이션 한편 보는것 같다
5.끝까지 재밌다. 감동도 있다. 메세지도 있다.

읽는 내내 만화 영화를 한편 보는 듯해서
읽기를 멈출 수 없었다.
하루치그림작가님이 애니메이션 감독이시라니
그럴 만도하다.

*엄마의 추천 후기
-초등3학년부터 성인까지 적정연령인듯 합니다.
-환타지를 좋아하고 상상력과 호기심
많은 아이는 당연하고 책을 싫어해도
요괴, 괴물 좋아하는 아이들 혹은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엄마 맘에 든 문구🔻

p.78
남의 구멍을 메우기 전에 네 구멍부터 봐야지

p.134.
"얘야, 남을 위해 한 일들이 결국 자기 스스로를 구원하는 거야.

p.155 작가의말 중에서...
사람들은 자기만의 크고 작은 구멍들을 가지고 있어요.
살면서 그 구멍을 채우기도 하고 어느순간, 더 커지기도하지요. 섬세한 감각을 타고나 타인의 아픔을 들여다볼 줄 아는 아이를 그려 보고 싶었습니다. 타인의 구멍을 메워주려 애쓰는 동안 자신의 구멍을 보게 되고 메우게 되는 이야기를요.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을 읽게 된듯 합니다.
타인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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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우천 요괴 야시장 환상책방 15
이혜령 지음, 하루치 그림 / 해와나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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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애니메이션 한편 본듯한 생생하고 재밌는 책
중간에 멈출 수 없는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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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정은 반짝반짝 빛나요 - 우정 어린이 생활 사전 2
김수현 지음, 장선환 그림 / 머핀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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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좋은 우정을 알려주고 싶을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멋진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다면 강추, 친구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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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정은 반짝반짝 빛나요 - 우정 어린이 생활 사전 2
김수현 지음, 장선환 그림 / 머핀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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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우정은반짝반짝빛나요]

반짝반짝 빛나는우정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분
이 책을 펼쳐보세요.
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친구사이의
불편한 상황을 직접적이면서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제시합니다.
친구관계를 단단히 해 주는 25가지 말과 행동을
1.상황 설명
2.현실에서의 말과 행동 객관식문제 제시
3.정답풀이
4.여러가지 해결 방법과
나만의 해결방법 빈칸채우기의 패턴으로
찰떡같은 일러스트와 함께 이해를 돕습니다.

뜬구름 잡는 이론책이 아니며
이해하기 쉽고 실천 해 볼만 현실조언 으로
초등전학년은 물론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참고로,
제1권: 매너는 좋은 향기가 나요
제2권 :진짜 우정은 반짝반짝 빛나요
를 함께 읽는다면
슬기로운 학교생활 과 슬기로운 사회생활이
동시해결 가능 하다고 봅니다.

-간추린 서평
매너로 시작한 빛나는 우정

매너, 우정 2행시
매:순간
너:를 위한 모든 배려이자 나의 향기

우:리
정:말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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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재봉사의 옷장 숲속 재봉사
최향랑 지음 / 창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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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랑그림책

숲속 재봉사와 친구들이 함께 옷을 만들어요.
이 옷은 입는 이의 몸에 맞춰 크고 작게 변하는
신기한 옷이랍니다.

그림과 압화로 이뤄진 아름다운 숲속에서
재봉사의 네개의 옷장을 열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감탄사가 쏟아져 나온답니다.
계절을 모두 담아낸 아름다운 옷,
꽃과 씨앗을 이용한 옷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한번 입어보고 싶다. 는 마음이 절로 생긴답니다.

사계절을 참신하고 아름답게 담아낸
숲속 재봉사의 옷장
직접 자연재료를 모아서 독창적인 콜라주 작업을
하셨다니 그 마음, 그 노력이 고이 전해 지는듯 합니다.

아주 어린 아이부터 뻔하지 않은 것을 좋아하는
어른에게도 신선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볼때마다 새로움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작가님의 관찰력에 엄지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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