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맥락을 짚어가면서 세부사항에 휘둘릴 필요가 없어도 되는데.. 굳이 성경통독이라는 올무에 사로잡혀 중도 포기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어렵게만 다가오는 성서의 고비를 어떻게 지혜롭게 넘겨가며, 전체적인 맥락을 잡아갈 수 있을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책. ㅡ 성경이 쉬워지는 책!!
성경 읽기와 묵상이 즐거워지고, 성서 속의 일관된 흐름과 주제를 따라가보는 여정이다. 구약과 신약 전체를 관통하는 각 챕터엔 레위기의 고비를 떠올릴 이유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