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후쿠오카 : 유후인.벳부.키타큐슈 - 최고의 후쿠오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33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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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단조로운 삶에 생동감을 선사한다. 일상적 삶에서 다른 풍광과 다른 문화를 접하면서 생각과 삶의 폭을 넓혀가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 매력을 여행에서 찾는다. 일본은 거리상으로는 가까운 나라이지만, 심리적으로 가까운 나라는 아니다. 비슷한 면도 있는가하면, 또한 왠지 좁혀지지않는 다른 면을 상당히 많이 발견하게 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아마도 대개는 일본의 도쿄, 오사까 쿄토 같은 대도시를 먼저 다녀와보거나 아니면, 온천을 위주로 또 어떤 이들은 선선한 북해도를 찾아 떠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거리상 제일 가까운 곳에 자리한 후쿠오카!! 짧은 여행일정 뿐이라면, 선호하는 1순위에 올라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곳이다!! 후쿠오카 공항에, 그리고 하카타역이 기억에 남아있는 걸 보면, 다녀와본 곳이긴 한데, 정작 후쿠오카 지역 여행 대신, 남쪽의 가고시마로 바로 넘어갔기에 후쿠오카는 경유만 한 셈.

이참에, 후쿠오카의 명소를 눈여겨 봐두고, 언제든 휘리릭 다녀와볼 요량이다.

후쿠오카. 과연 뭘로 유명한가?

ㄴ 대도시 소비자 물가지수 식료품 부문 1위! 타 대도시보다는 저렴한 물가라는 이점이 있다.오홀?!!

ㄴ 닭고기 구입 및 전문점수 1위!

ㄴ 마츠리로는,, 7월의 기온야마카사 그리고 5월의 하카타돈타쿠...


온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벳푸. 유후인~!!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곳이다.

일본의 목욕 문화도 접할 수 있는 곳이니까, 온천이 체질은 아니지만 한 번쯤 해볼만하다. 온천 이용시 주의사항과 매너까지 알차게 제공해두었다.


 

일본의 전통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료칸도 한 번쯤 이용해볼만하다. 그들의 문화를 여행 속에서 체험해보는 기회가 될터이니, 체류기간 중 한번은 넣어주는 것도 좋겠다.


후쿠오카 대표음식은??

미즈타키. 모츠나베. 둘다 국물이 있는 전골 요리다. 군침도는 비쥬얼에 자동으로 먹거리 리스트에 올려둔다.


 

여행에서의 쇼핑물품도 시선을 끈다. 보통은 돈키호톄 등 을 많이 활용하는데, 워낙 다양한 물건들을 다루는지라... 사전에 봐두고 방문하면 쓸데없는 동선을 거둬낼 수 있을 듯하다.


 




 

일본은 굳이 여행사를 따라 나설 필요없이, 스스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계획을 짜고 다니는 데 별 무리가 없는 지역이다

제한된 시간 내에, 각기 취향을 반영하는 여행플랜을 제안해 둔 내용을 보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여행 일정을 만들어가는 것도 준비 단계의 또 다른 묘미다.




탄탄한 준비를 원하는 이들에게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는 여행 가이드, 프렌즈 후쿠오카~!! 든든하다.

ㅡ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을 통해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 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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