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싱가포르
ㄴ 박진주
ㄴ중앙북스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색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경험이다. 다른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른 풍광을 보고, 다른 음식을 먹으면서 넓은 세상에 다양한 일상이 존재함을 몸소 체험하면서 생각의 폭도 넓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한창 자유로이 여행을 다니던 시절, 계획단계에서 챙겨보던 노란 책. ㅡ 바로 프렌즈 시리즈였다. 지금도 노란책의 입지가 굳건한 것은 아마도 탄탄한 최신 여행 정보와 더불어 해당지역의 문화, 음식, 축제 등을 총 망라하여 여행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놓치지않고 정리해두었기 때문이 아닐까...
싱가포르는 오래전 한번 여행했던 지역이기도 하기에, 요즘 최신 여행정보를 눈여겨보게 된다.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분수~!! 가 엣 여행의 기억을 소환하며 시선을 잡는다. 여행자에겐 제한된 시간 내에 해당지역의 여러 명소를 다니고싶은 욕구가 있는지라, 효율적으로 돌아보는데 도움이 되는 투어정보도 빼곡히 제공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