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보험 - 제대로 된 보험설계로 인생의 위험을 대비하라
최성진 지음 / 라온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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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나 친척을 통해서 하나 둘,, 들게 되는 보험.

설마 나쁜 걸 권유하겠나 싶어 들고는 막상 가입한 보험이 어떤 종류인지 제대로 모르고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나중에야 알게된다.

보험권유는 일단 너무 성가시고 귀찮게만 느껴진다.

게다가 보험이라는게 막상 사고를 당하고 일을 당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는 시점에선

이리저기 이유를 가져다 붙이면서 보험급 지급을 요리조리 빼고 있다는 사례를 방송으로 직접 보면서

역시 보험은 들게 못되는 거야.. 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그럼에도, 이미 들어둔 보험은 필요한 상황에서

제대로 보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들인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요즘 종신보험과 실손보험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진다.

종신보험,, 이것을 도대체 왜 들었던가...

후회하는 넘버 원!! 으로 많이 떠오른다.

또 하나는 실손보험,,

개인적으론 2008년도에 지인을 통해 가입하고 보험료가 자동으로 이체되고 있지만 한번도 사용해보지도 않은 보험! 허나, 지난 14년간 한번도 사용해 보지도 않은 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보험료가 2배가 되어버려 유튜브등 관련 동영상으로 그 정체를 파악하게 된 보험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지금까지 들어간 보험액수를 생각하며 병원비를 아끼려하지 말고 충분히 활용해야겠단 생각을 다지게 된다.

요즘 4세대 보험으로 갈아타라고 홍보하고 있는 시점인데,,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과연 보험사는 절대 손해보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저자도 필수적인 보험으로

실손보험과 3대 질병(암, 뇌혈관, 허혈성) 보험을 꼽고 있다.

그리고, 3대 진단금과 수술비 관련 보험에 대한 설명에선 다른 그 무엇보단 진단금에 비중을 둘것을 제안한다.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가입해야하는 CI 보험,, 가입시엔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  중대질병,,, 이란 문구가 족쇄가 되어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보험금을 받을 일은 없게 된다는 결론이다.

개개인이 처한 상황과 집안의 질병 가족력을 고려하여 가입하게 되므로

필수 보장 보험 두 종류에 개인의 사정에 따라 특약을 고려하면 될 듯 싶다.

 

우선, 지금 가입하고 있는 보험을 파악하고,

보험증서부터 뽑아두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두기!

어느 부분이 미진한지 허투루 나가는 지출은 없는지..

중간 점검을 해 볼 시점에 제대로 만난 책~~~!!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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