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지치지 않는 몸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문혜원 옮김 / 비타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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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초창기, 재택근무로 인해

밖으로의 활동이 없어지고, 한 자리에서 거의 지냈던 시절,,

몸이 찌뿌드해지면서 피로도가 높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급기야는, 점심식사 후 산책시간을 일부러 넣는등..

신체활동의 짬을 내면서 차츰 나아졌던 경험이 있다.

이 책의 저자도 역시,, 활동이 부족하면 몸은 곧 지치고만다.

그렇기에, 몸을 자주 움직여준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 지치지않는 몸 만들기

~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춘다

ㅡ 어떻게? 몸에 들어간 힘 빼는 이완훈련

그리고 심호흡하는 것은 과도한 교감신경의 늪에서 부교감신경의 활동으로 전환하는트리거!!

ㅡ 이에 더하여, 동적스트레칭과 정적 스트레칭을 혼합한 체조를 소개한다.

 

기본적으로 지치지않으려면, 체력을 보강해두는 것은 당연하다.

견뎌낼 힘을 기르는 것~!! 중추피로는 체력이 실제 한계를 넘어서 몸 상태가 기진맥진해지기 전에 동작을 멈추라는 신호인데, 한계에 다다르기 직전에 몸을 제어하려면 필히 중추피로가 필요하다. 중추피로의 제어를 적절히 조절하고 쓸 데 없는 피로를 느끼지 않으려면 피곤해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도 필요한 셈이다.

저자는 이에 레이어트레이닝을 제안한다. 이는 저부하 운동을 여려차례 반복하는 운동인데,

< 저부하 X 고횟수 > , 즉 저부하 운동이라도 여러차례 반복하여 실시하면 고부하 운동이 된다!

체력을 위한 트레이닝엔 유산소 운동과 근육운동이 있는데,유산소운동은 산소를 통해 체지방을 태우는 운동 : 스테미너를 키우거나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빨리걷기, 조깅, 달리기, 자전거, 수영, 댄스 등..

근육운동은 근육에 부하를 가하며 하는 운동으로 약해진 근육을 강하게 만들고 근력을 높인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체중부하운동(스쿼트,푸쉬업), 덤벨, 바벨등의 기구를 활용한 운동 등...

 

  

체력단련엔 운동뿐만 아니라, 먹거리 관리 역시 중요하다.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는데, 저자는 1일 14품목법을 소개한다. 하루에 14가지를 한번씩 챙겨먹는 방법인데, 이걸 어떻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굳이 따로따로 먹을 필요없이 샐러드에 갖가지 재료를 넣어서 먹는 방법으로 손쉽게 활용해보는 것도 이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일 듯 싶다.

  

  

수면 역시 체력에 중요한 요소~!!

< 잠이 보약이다 > 라는 말이 있듯이 충분한 숙면이 우리 몸에 필수이지만

유독 한국에선 잠에 인색한 듯 싶다. 하루 취해야할 수면 시간이 7~8시간이라고들 하는데,

이 정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있는 직장인 또는 주부들이 과연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신체적 운동이나 식단관리에 머물지 않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뿐만아니라

실생활에서 자칫 무너지기 쉬운 생활관리에 까ㅣ 그 범위를 넓혀

지치지 않는 멘탈관리와 몸을 만드는 방법에 관한 조언을 빼곡히 수록해 두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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