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활자만으로 아쉬운 부분은 그리스에 관한 영상자료를 찾아서 보기도 하고, 신화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 동영상과 함께 하기도 했다. 코로나 시대에 방구석에서나마 대리여행하는 방법은 총동원 해본다.
여행이 주는 묘미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 낯선 문화와 세계의 사람들을 만나고
나의 바운더리를 넓혀가는 것 외에도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게된다는 것!
저자는 그리스 여행중, 조르바와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고
자기 자신과도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