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는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이 되어버렸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상에서 유튜브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이 제작한
동영상 컨텐츠를 올림으로써 구독자수를 늘려가고
좋은 컨텐츠를 찾는 이용자 및 구독자들이 늘어가면서
유튜브는 폭발적 성장을 이루어왔다.
요즘 핫한 화두가 된 메타버스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과거의 게임에선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만든 완제품을
게이머들이 이용하기만하는 구조였고
이용자들은 프로그래밍된대로 움직여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허나, 메타버스 세상에서는 이용자들이 컨텐츠를 직접 개발하고
세상을 만들어간다. 이용자들이 만든 컨텐츠가 결국 메타버스를
유지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는 셈이다.
얼마 전, 우리 동네에서 매년 개최하는 가을 축제가
코로나로 인하여 현장 이벤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부득이 가상의 공간으로 축제를 옮겨왔던 적이 있다.
메타버스 그리고 가상공간에 대한 호기심으로
제페토에 로그인하여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둘러본 적이 있다.
가상공간에서의 내 아바타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하는 포맷..
산업계가 현재 겪고 있는 지각 변동은
엔터테인먼트, 놀이, 교육 분야로 파고들고 있다.
메타버스 대명사처럼 취급되어지는 로블록스부터 제페토, ifland 의
이미지를 함께 올려두어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