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AI 최강의 수업 - 인공지능으로 바라보는 미래 세상
김진형.김태년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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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우리들을 경악하게 했던 최초의 기억이라면,

아마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전을 떠올릴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공지능이 사람을 능가할 수도 있을거야!!가 아닌,, 결국은 능가하여 인간이 AI에 종속되는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을지...하며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기도 한다.

■ 인공지능이 뭐길래?

사람 수준의 인식 및 인지능력, 계획수립, 학습, 의사소통과 신체척 행동이 요구되는 업무를 해결하기 위하여 컴퓨터로 개발한 인공 시스템.

■ 인공지능의 기술?

ㅡ 알고리즘으로 만든 지능

ㅡ 문제해결의 범용도구로 학습기술, 인지기술, 추론기술, 문제해결기술에 더하여 사람과 같은 상호작용을 하는 정보시스템을 만들기위해 도전중인 상황



■ 인공지능에 감정과 의지를 부여한다?

현재, 인공지능 자의적 판단으로 또는 감정에 바탕을 둔 의사결정은 불가능한 상태이나 감정을 가진듯이 흉내는 내도록 할 수 있다. 이처럼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로 <감성컴퓨팅>이 진행중이다.

이 대목에서 연전에 봤던 영화 <HER>이 떠오른다.


■ 강한 인공지능?

이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이들이 있지만, 저자는 이를 과장으로 언급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충분히 가능성있을 듯한데... 지금은 아닐지 모르나, 최고의 인공지능은 아직 발명되지 않았기에... 어느 날엔간 말이다.


■ 똑똑해지는 인공지능

적응력이 빠른 사람의 뇌처럼 학습하도록 인간두뇌 작동 메커니즘을 본따서 인공 신경망을 개발하여 기계학습의 범용 알고리즘으로 더욱 진화중이다.



인공지능이 창작한 안락의자의 변환이 실로 놀랍다.


컴퓨터가 사람처럼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비전시스템을 장착하여, 제조공정에서 조립이 가능한 산업용 로봇에 응용되고, 단순화작업에서 인간을 대신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 딥 러닝

딥 러닝은 이미 알려진 지식을 통합하여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 데 취약하다고 한다. 오로지 데이터에 내재된 입력과 출력 간의 연관관계만 학습할 뿐이고,,

그렇기에, 인공신경망으론 우리가 이미 알고있는 지식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결론이다.

인공지능이 부족한 데이터로 학습을하게 된다면 만들어지는 인공지능의 결과는 배운 것만 잘하고 못 배운 것은 못하는 일반화를 못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결국은, 데이타는 인공지능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셈이다.

앞으로 점차, 인간을 대신하는 자동화와 인공지능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미래의 일자리 재편성이 이루어질 것이기에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분야의 과학자가 풀어내는 이야기.

현재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고있는지 ..

생생한 사례와 사진자료등의 도움자료를 올려두어 이해가 바로 되도록 해두었기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ㅡ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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