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 세계 51가지 기념일로 쉽게 시작하는 환경 인문학,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최원형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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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위기에 대한 보도나 뉴스를 보면서,

경각심을 갖게되는 동시에 지금!!! 우리가 뭔가를 하지않으면 재앙을 앞당기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 책의 목록을 보니, 지구 환경과 연관된 기념일이 이렇게 다양하게 많은 줄 모르고 지냈던 듯 싶다.

아마도, 대중적으로 흔히 기억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념일로는 지구의 날(4월 22일), 물의 날(3월 22일) 정도가 아닐까..

이렇게 많은 기념일들은 우리 환경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또 어떤 동물들이 절멸의 벼랑에서 버둥거리는지,, 긴박하게 전해준다.

ㅡ 이 책 에 수록된 펭귄의 날, 거북의 날, 호랑이의 날, 지렁이의 날, 등등.. 을 통해서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동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우리, 인간이 지구 기후를 어긋나게 만들고,

생물의 다양성을 훼손하고

지구를 쓰레기장으로 만든 장본인이기에

이를 원래로 되돌리고, 보존하는 역할 역시 우리들 자신에게 있음은 당연하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이 요즘엔 전기차로 가닥을 잡아나가듯이.. 굳이, 아주 먼 곳이 아닌 경우라면,

자전거를 활용하는 방법!! 건강에도 좋고 운동도 하게되는 셈이니 일석이조~!!! 세계 자전거의 날~!!! 씽씽 달리는 자전거를 상상하게 된다.

더 좋은 건,, 각 기념일 소개의 마무리엔

지구를 위한 오늘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수록해두어, 아이들과 함께 실천활동으로 이어지게

해둔 구성이 돋보인다.


가을이다.

청명한 가을엔 어떤 기념일이 있는지 유심히 보게된다.

바로 활용할 수 있으니...

마침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

ㅡ 기근으로 가아에 허덕이는 나라가 있는가하면, 음식을 낭비하며 버리는 우리 주변의 모습을 대비해보고,

ㅡ 제로 헝거 캠페인을 구상해보기도하고

ㅡ 학교 식당에서, 아깝게 버려지는 음식물들과 잔반 남기지않기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계기교육도 되니

아이들과 함께 바로 활동가능하다.




매월 한 번쯤은 아이들과 지구 환경 지킴 활동을 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기에 딱~!! 좋다.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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