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1 - 고통의 끝에서 깨달은 인생 불변의 지혜 30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1
고든 리빙스턴 지음, 노혜숙 옮김 / 걷는나무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원제는 < Too soon old, too late smart >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 고든 리빙스턴의 2005년 출간된 책, <너무 일찍 나이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의 개정판이다.

인생을 길에 비유하자면 < humpy & bumpy road > 이다.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시련을 겪게되고 인생의 터널을 지나기도 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가 얻는 것은 삶의 지혜, 그리고 좀 더 트인 시야를 갖게되는 것이 아닐까...



별 문제 없이 평탄한 길만을 걷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인생의 고개를 맞이하고 넘어지기도하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도하고, 또 주위의 사람들에게 받은 도움을

흘려보내기도 한다.


가장 어렵고 힘들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앞으로 나아갈 수 가 없음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이미 깨닫고, 더불어 인생에서 인내와 용기가 필요함을 알고 있다.

문제는.. 자신을 다독이면서 실천으로 이어지는가..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이 책엔 각 챕터에 30가지의 삶의 지혜를 다루고 있다.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자신의 환자들을 만나면서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넘어지는 어려움을 뽑아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글을 실었다.

스스로 만든 감옥에 갖혀서 괴로움 속에 뒹굴거나

또는 과거에 사로잡혀 지금의 행복을

또는 미래에 대한 설레임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게 된다.

< 용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

용서는 포기나 망각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이다.

원망이나 복수심을 위해서는 그만큼 내면의 성숙이 필요하고

내면의 성숙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 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