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낸 34가지 이슈의 주인공들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김재헌 지음 / 대경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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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 기술의 복합적 결합으로 맞이하게 될 혁명적인 시대를 말한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결정적인 시기에 선택을 잘했던 국가-개인-단체들이 역사를 주도했듯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쓰나미처럼 다가오는 물결에 대처하느냐가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살아남느냐 침몰되느냐가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한계점이기도 한다.

저자는 책의 앞부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로봇공학, IoT, 드론-무인항공기, 무인자동차, 나노기술에 대해서 현

재의 상황을 아들-딸들에게 말하듯이 설명하는 동시에,

지금의 시그널로 앞으로의 전망도 함께 짚어나간다.

2부에서는 매킨지와 사라질 직업들부터 시작하여 오토바이에서 오토 로봇까지...

시대의 흐름을 읽어나가는 예시들과 함께 각 분야에서 발전의 여지를 남겨두는 분야를 챙겨준다.

각 장을 읽어나가면서, 정보-통신-기술에서 현재 이미 쓰이고 있음에도,

아직 낯선 부분들이 많음을 깨닫는다.

러닝머신에서 걷다가 뛰로 나자빠지는 느낌?!!

사람은 좋아하는 일 만 하고, 로봇은 시키는 일만 한다?!!

제록스에서 3D 프린팅을 읽어나가면서 기술이 얼마나 급속하게 변화와 진화를 거듭되어왔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3D로 인해서 신소재 개발등.. 연쇄로 발전이 필요한 부분도 있음을 상기시킨다.

안타까운 부분은,, 이렇게 정보-기술-통신-경제 분야에 한 영역이 이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의 현실은 오로지 안정적인 직업에만 쏠리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청년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기피하는 이유는?? 물론 실패 할까 두려움도 크겠지만, 이 사회자체도 너무나 근시안 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실패를 받아들일 여유가 없다. 경쟁 사회에서 실패는 그많큼 뒤쳐진다는 조바심이 팽배하기에~~

위대한 아이디어는 비둘기처럼 조용히 세상에 나타난다. 아마도 그때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 듣는다면 제국과 국민의 소란 속에서도 놓쳐버린 기회가 너무 많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알베르 까뮈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

지금 자면 달콤한 꿈을 꾸겠지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생각이 깨어 있으면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기쁨으로 결실을 수확하기 위해서 지금 기꺼이 투자하고 씨를 뿌리는 눈물의 수고를 감당할 줄 아는 성숙한 미래가 되기를~~~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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