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불안과 두려움에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며,, 내가 제대로 잘 살고 있는지,,
이게 맞게 가고있는 건지... 미궁 속에 빠질 때가 종종 있게 마련이다.
이 책의 첫부분은
영혼을 돌보는 의사 , 철학자 ! - 로 시작한다.
- 철학자의 처방을 따르면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그 지식에 비추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
우리의 영혼을 돌보는 의사!! 라는 말에 잠시 머문다.
이 책은 로마시대의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 3명 - 특히 스토아 학파로 네로황제의 스승이었던 세네카를 비롯하여 노예출신으로 자유를 얻고난 후 철학 학교를 설립했었던 에픽테토스, 그리고 로마황제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