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Nursery Songs (Hardcover)
Beatrix Potter 지음 / Frederick Warne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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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울아기의 100일 즈음에, 책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구입을 했다. 멜로디가 부드러워 듣기는 좋은데, 아이기 버튼을 조작하기에는 너무 힘들어 한다. 16개월인 지금까지도 혼자서는 버튼을 조작을 못한다. 버튼이 입체적으로 위로 솟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삽화도 부드럽고 단순해서인지 잘본다. 모든 페이지에 스카치 테잎이 붙어 있을 정도로... 건전지도 꽤오래간다...^^;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하게 하려면 이 책이 적당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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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위한 영재 뇌 자연발육법
이상희 외 지음 / 열음사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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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유태인의 교육법을 좋아한다. 이책 표지에 '이스라엘 교육가 아셀 나임의 영재 두뇌만들기'라고 되어 있어서 유태인식 교육법인줄 알고 구입을 했는데, 이상희 박사와의 인터뷰 몇 페이지가 전부다.

이 책에는 뇌에 대한 생물학적 분석부터 뇌 발육법 등 뇌에 관한 모든 부분을 다루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먼저 뇌에 대해서 알면, 아이와의 대화법이라던지 아이에게 먹이는 음식등 많은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게 된다. 이책을 읽고 많이 느낀 것은 엄마가 정말 부지런해야 이 책에 나오는 것들을 실천할 수 있다는 거다. 게다가 인내심을 키우는 등 엄마부터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부터 적립이 되어야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할 수 있는 육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뇌에 관한 생물학적인 면을 다룬 부분이 있어, 읽기 전부터 어려울거라고 지레 겁을 먹어서인지, 장기간 동안 이책과 씨름을 했다. 내용을 잊어버릴것 같아 책의 여백부분에 정리를 해서 메모를 해두었더니 지금은 더 많은 도움이 되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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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싱어롱 (비디오테이프 1개 + CD 1장 + 카세트테이프 1개)
비엠코리아 편집부 엮음 / 비앰코리아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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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전후로 비디오를 보여주면 아이가 잘보고 습득이 빠르다고 해서 요즘 비디오 고르기에 열중을 하고 있다. 혹시 비디오 중독이 될까봐 엄마인 나도 시청을 해야하니까 내가 봤을 때도 재미있는걸 선택해서 보여주는 편이다. 베이비 싱어롱은 광고가 눈에 띄어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첨에 보고 너무 실망을 했다. 7개월쯤되면 아이들은 어른들이 말을 할때 그 입모양과 움직임을 보고 보고 흉내내어 말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기획의도인 입모양에 대한 그래픽은 참을 수가 있었는데, 눈깜빡 거리는 건 정말 신경에 거슬렸다. 하지만, 엄마인 나는 이런 반응을 보이는 반면, 16개월인 딸아이는 그동안 즐겨보았던 위씽시리즈와 트위니스는 뒷전이고, 이걸로 골라서 가지고 온다. 아마도 또래의 아기들과 인형,동물 등 지금 한참 관심있는 것들이 나와서 더욱 좋아하는 듯하다. 그리고는 위씽에서 봤던 율동을 음악에 맞춰한다. nursery rhyme이라 음악이 신나지는 아니지만, 요즘 울아이는 자극적인걸 많이 들어서, 이 테잎이 조금은 아이를 안정시켜주는 듯하다.

이 비디오는 두번 반복되는데 첫번째는 열심히 율동을 하고 두번째는 유심히 본다. 구입해서 첨 봤을때는 후회가 막심했는데, 아이가 이 비디오를 골라서 가져오는 순간 본전을 뽑을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내가 실망했다고 보여주지 않았음 아이와 나의 관점에 대해서 깨닫지 못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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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ouse for Hermit Crab (페이퍼백)
에릭 칼 글 그림 / Scholastic / 199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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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내용으로 유아들을 대상으로한 역할극을 본적이 있었는데, 문장이 참 단순하고 바다생물을 익히기에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막상 책을 보니 꽤 어려워 보였다. 유아를 대사으로한 역할극이어서 선생님이 문장을 쉬우면서 단순하게, 그리고 반복이되게 각색을 한 것이었다. 그 유명한 에릭 칼의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듯하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글자도 작고, 문장은 중3 정도의 수준이고 내용이 길어서 유아에게 읽어주기에는 부담감이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은 1월의 어느날 Hermit crab가 자신이 너무 커진걸 발견하고 껍데기가 작게 느껴져 이사를 하고 싶어한다. 이른 2월에 크고 강한 껍데기를 발견하게 된다. 3월에는 sea anemones(말미잘)을 만나는데 너무 예뻐서 자신의 집에서 같이 살자고 한다. 4월에는 starfish(불가사리)를 만나 같이 살자고 한다...이런식으로 month와 바다생물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에릭 칼은 친절하게도 책의 제일 마지막장에 등장한 바다생물들에 대래 설명을 해 놓았다.(물론 영어....) 삽화는 역시 에릭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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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Nine, Eight: A Caldecott Honor Award Winner (Board Books)
몰리 뱅 지음 / Harper Collins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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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까지 숫자를 익히기에 참 좋은 책입니다. 특히 아빠와 함께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눈오는 겨울밤에 아빠와 딸이 숫자를 세면서 방안을 서성입니다. '10 small toes all washed and warm' 영어 문장은 왼쪽에 있고 오른쪽에는 10개의 발가락그림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방안의 물건들에게 함께 인사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Good-night small toes, Good-night soft friends......'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이책은 신체의 명칭과 아이의 방에서 볼 수 있는 많은 단어들이 나오지만 문장은 단순합니다. 흑인아빠와 흑인여자 아이가 등장하는 것이 참 흥미롭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넓은 세계로 나가려면 인종은 아무런 차이가 되지 않는다는걸 무의식중에 일깨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삽화는 부드러워 보기에 좋지만 색깔이....원색이긴 하지만 약간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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