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는 재미있는 일이 있을 때 전에낌없이 웃음을 터뜨리고는, 몇 초 만에 더할 나위 없이 집중하곤 했다. 그는 자신의 감정뿐 아니라 어떤 것에도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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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0-29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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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것이 매우 효과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을 이해하는것은 사물의 경계선을 부드럽게 만들며, 그런 다음에는 자비가 사물에 새로운 형태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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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0-29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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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각에서 보면, ‘나‘와 ‘타인‘ 이라는 개념은 관계에 있어서만 의미를 가질 뿐이다. 달라이 라마에게 있어서 실체의 본질, 실체의 핵심은 사람과 사람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물 사이의 근본적인 상호 연결이다. 이것이 그가 주위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그는 자기 존재의 심장부에서, ‘너의 이익‘과 ‘나의 이익이 도저히 분리될 수 없게 연결되어 있음을 굳게믿어 왔다. 그것들은 명백하게 서로 교차한다. 그가 평생 동안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 그는 이것을 한 차원 높은 자기 이익이라고 부른다. 그는 타인을 도우면 자기 자신이 누구보다 먼저 그 혜택을 받게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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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0-29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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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격은 당신의 인격에서 나옵니다. 내가 원하든 원치않든 당신의 인격이 향상되었을 때 나의 인격도 따라서 향상됩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인격이 비인간적이고 냉정한 것이 될 때,
나 또한 그렇게 됩니다. 용서는 실제로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최상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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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0-29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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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라이 라마의 그 웃는 얼굴은 결코 멀리 있지 않았다.
내가 방문한 모든 마을의 집들과 사원들마다 제단 위에 그의 사진이 모셔져 있었다. 내가 만나는 모든 티베트 인들은 종종 눈에 눈물을 글썽이면서 그의 안부를 물었다. 그렇게 해서 달라이 라마와 그가 상징하는 것이 내 마음속에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그와 그의 국민들이 아주 단순한 종교를 실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서로에게 친절을 베푸는 일이었다.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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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0-29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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