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이래 유럽인에게 대서양은 무지의 공간이었다. 오랜 세월 동안 무지는 공포를, 공포는 무지를 강화시켜왔다. 엔히크가 사그레스에서 한 첫 번째 작업은 이 무지를 깨트리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