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이 역사의 숙명. 호모사피엔스가 지구상에 출현한 이래 그 어떤 강력한 제국도, 그 어떤 부유한 왕국도, 그 어떤 활기찬 사회도, 그 어떤 위대한 영웅도 피할 수 없었다. 역사의 숙명을 뛰어넘는 우주의 법칙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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