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척한다고 해서 완벽해지는 건 아니다.
나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며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것이다. 나도 실수를 하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도 하며, 때로는 실패한다. 가끔은 발을 헛디뎌 넘어지기도한다. 모두가 그렇듯 나도 인간이다. 인간은 빛과 어둠 그 사이 갖가지 명도의 색이 들어 있는 가방과도 같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아름답다. -p.149

"당신은 당신이 입고 있는 바지가 아니다."
내가 배운 교훈도 이와 비슷하다. 나는 내 물건이 아니다. 나는 내 청바지가 아니다. 나는 내 텔레비전이 아니다. 나는 내 자동차가 아니다. 나는 내 통장 계좌가 아니다. 나는 내 직업이 아니다.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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