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야 없어져라, 얍! 한림아동문학선
심수영 지음, 이수영 그림 / 한림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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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없어진대!

좋은데~?

책 표지를 본 규씨가

신이 나서 신청해달라고 한 책

숫자야 없어져라, 얍!

도착했어요.

규씨는 책이 도착하자마자

자리 잡고 앉아 초 집중해 읽어내려갔어요.

수학은 숫자를 많이 쓰면서

계산해야 하는 게 귀찮다는 규씨가 ㅡ,.ㅡ

숫자가 없어진 세상의 이야기를 읽고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네요~



숫자야 없어져라, 얍!은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차례를 보며 어떤 이야기일지

여러 가지 방향으로 상상하다

6장 '놀면서' 생각하기 연습에서는

엄마의 호기심이 가득해졌어요!!

그럼 대호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초등학교 3학년인 대호는 수학을 싫어해요.

수학을 싫어해서 못 하는 건지...

못 해서 수학을 싫어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동생 대훈이의 초등학교 1학년 수학 문제도

어려울 만큼 수포자의 길을 걷고 있었어요.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해야 하니

대호의 공부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겠어요.


게다가 팽이놀이에 푹 빠져서

수학 학원을 빼먹기 일쑤였죠.

한때 고무 딱지치기에 푹 빠져

어깨가 탈골될 것처럼 딱지를 치고 다니던

규씨가 생각났어요.

규씨도 학원에 늦을뻔한 적이 여러 날이 있었거든요;;;


또 놀다가 수학 학원을 빼먹은 대호에게

엄마의 잔소리 폭격이 이어졌고

사춘기가 온 건지... 대호는 집을 나가버렸어요.

학교 운동장 그네에서 대호는

숫자야, 없어져라!

숫자야, 없어져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난 마음을 표출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대호의 눈앞에

청소의 달인 쓱싹 마녀가 나타나

대호와 관련 있는 숫자를 모두 없애주었어요.


그저 수학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신난 대호는 집으로 돌아갔지만

본인이 사는 아파트의 호수, 엄마의 핸드폰 번호,

학년, 반, 나이 등등 대호와 연관된 숫자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어요.


덜컥 겁이 난 대호는

다시 쓱싹 마녀를 소환해 원래대로

숫자를 되돌려달라고 부탁해요.




대호가 울면서 숫자를 되돌려달라고 한

이 부분은 규씨가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한 몇 장면 중 하나예요.

생각 없이 행동했어...

숫자가 없으면 집에 갈 수도 없으니까

다시 되돌려 달라고 한 게

안심됐어.


쓱싹 마녀가 숫자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과 관련된 중요한 조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조건이었을지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대호랑 대훈이랑 화해할 때.

그리고 축구하러 갔어.

보면서 화해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화해해서 보기 좋고,

기분이 좋아졌어.

나도 한두 살 어린

남동생이 생기면 좋겠다...


Q. 뭐든지 깨끗하게 없애주는

쓱싹 마녀를 만나다면

없애고 싶은 것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왜냐하면 방류하면

우린 평생 생선 못 먹으니까.

물고기도 죽고.

인터뷰를 한 당일 아침 뉴스에서

일본이 곧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할 것이라는 소식을 다시 접했거든요.

방사는 오염수를 30년 넘게 방류한다는 것과

수산시장 상인들의 걱정스러운 인터뷰 내용이었어요.

전 세계가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저도 규씨와 같이

쓱싹 마녀에게 부탁하고 싶네요ㅠㅠ


Q. 숫자가 없어지면 어떨까?

힘들지! 100%

내 나이도 모르고,

엄마 나이, 비밀번호, 어디 사는지,

몇 시에 어디를 가야 하는지도

모르고 다 몰라.

게임에도 숫자 엄청 나오는데

못 하고...



Q. 친구들에게 '숫자야 없어져라, 얍!'을

추천한다면 하고 싶은 말은?

이 책은

수학이 싫은 친구가 보면 좋아.

다시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될 거야.

숫자의 중요성과 수학 공부의

필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항상 말하기 전에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어요~

또 소중한 무언가가 깨끗하게

없어질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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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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