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1 - 토깽이 박물관 도난 사건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1
이승민 지음, 하민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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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을 잡아내는 추리물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장르인데요.

규씨도 예외는 아니에요.

정의와 악당이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죠. ㅋㅋ

 

 

 

 

"탐정은 뭘 찾아내서 좋아!"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보자마자 규씨가 한 얘기예요.


 

전 개냥이 콤비의 비장한 표정이 맘에 들어요!!

책 사이즈도 약 15X21cm라

들고 다니기에도 딱 좋고요.

소장하고 싶은 비주얼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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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개냥이 수사대

2. 사라진 유물

3. 단서를 찾아라

4. 용의자는 넷

5. 호리병은 어디에?

6. 진짜 범인은 바로 당신!

7. 숨 막히는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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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여운 주인공들을 소개할게요.


 

[★개코 형사★]

개냥이 수사대의 행동파 형사에요.

이름에서 냄새가 나듯! 냄새를 잘 맡아요.ㅋㅋ

강아지용 육포를 거침없이 씹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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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형사★]

개냥이 수사대의 두뇌파 형사에요.

터질듯한 코트가 한 매력 한답니다.

겨우 잠기는 단추 하나가 그의 자존심일까요?ㅋㅋ

 

 

 

 

주인이 집을 나가면!

개와 고양이는 두 발로 걷는다!


 

어릴 때 많이 상상해 본 장면이잖아요~ㅋㅋ


 

'마이펫의 이중생활' 애니메이션에서도

주인 없을 때의 동물들 생활이 큰 재미를 줬었고요.


 

개냥이 수사대의 개코와 나비는

두 발로 걷고,

형사복을 입으며,

거실 카펫을 들춘 뒤!!

지하 비밀 사무실로 매일 출근을 해요.

 

 

 

 

[환상의 수사 콤비 개냥이 수사대!]



 

고양이가 집에 있을 때 먹기만 하고

개가 잠만 자는 건 다~ 힘을 내서 일하려는 거래요.


 

다 이유가 있었네요~!!

큭큭큭큭

 

 

 

 

["이제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해 볼까?"]



 

개코 형사와 나비 형사는 여느 때와 같은 루틴으로

수사대의 일과를 시작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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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 수사대 원칙 148번◀

하루는 준비 운동으로 시작한다.


▶개냥이 수사대 원칙 149번◀

아침에는 꼭 식사를 해야 한다.

배고프면 머리가 안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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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의

전화벨이 울렸어요.

삐리리링 삐리리링

 

 

 

토깽이 역사 박물관에

도둑이 들었다는 전화였어요.

개냥이 수사대 출동!!

출동한 박물관은 엉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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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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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 수사대가 출동한 박물관 페이지에서는

도둑이 들기 전과 후의 그림을 비교하며

사라진 유물을 찾아보게 되어있어요.


 

책을 읽는 아이들도 함께 형사가 되어보는

심각하고 중요한 순간이죠.

 

 

다른 그림 찾기!

모두 바뀌어있어서 찾기 쉽지 않지만

이럴 때 아이들의

집중력관찰력이 쑥쑥~

올라가겠죠~

 

 

 

 

사라진 유물은

코끼리 조각상호리병이었어요.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개냥이 수사대!

 

 

 

 

단서 찾

증거 분석하기

탐문 수사하기

 

 

 

  

오옷!!

체계적으로 수사해서 놀랐어요.

이런~ 환상의 수사 콤비~


 

단서 찾기를 끝낸 개냥이 수사대는

현장에서 채취한 털들을 증거로 가져와

현미경으로 누구의 털인지 분석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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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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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을 통해 확인한 결과는

아이들이 각각의 털과 동물을

선으로 연결해 볼 수 있어요.

미로찾기도 있는건 안비밀~

 

 

 

 

 

책을 읽으며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고

만화만 계속 나오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의

글밥이 있는 구성이라 맘에 들어요.

 


1,2학년 같은 초등 저학년들이

부담 없이 읽기에 딱이에요.

 

 

 

 

드디어 범인을 알아냈나봐요!!

 


개코형사와 나비 형사의 좁혀오는 수사망

범인도 어쩔 도리가 없었을거에요.

소름돋는 반전은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6월 24일 -


◎ 아침 7:00

토동씨

박물관 잠시 방문 후 집에 감

◎ 아침 9:00

개냥이 수사대 출근

◎ 오후 12:00

토동씨 박물관 재 방문

도둑 침입 발견 후 개냥이 수사대 신고

◎오후 3:20

개냥이 수사대

범인 잡으러 박물관으로 출동 후 범인 검거

◎오후 5:00

박물관 무사히 개관~

 

 

 

 

 

 

추리 동화답게 사건 추리과정을

시간의 순서에 맞게 진행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수학 시간

시간과 시각을 배우게 될 아이들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어요~



 

"엄마! 2권이 필요해!

빨리 사줘~ 응?"


 


 

 

규씨도 저도 정말 궁금한 2권입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친구들도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로 시작하면

독서에 푹 빠질 수 있을 것 같은 매력적인 책이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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