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으로 변한 외계인 어린이 작가교실 4
조희원 지음, 바람숲그림책도서관 기획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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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 미술 영역도 좋아하는 규씨.

사실 만들기를 더 좋아해요.

8세가 되다 보니 이제 여백 없이 그리는 연습도 하고

조금 더 이야기가 있게 그리다 보니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우와! 잘 그렸다!"

규씨가 인정한 그림!

 

 

<야구공으로 변한 외계인>

초등학교 2학년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의 그림책이에요.

 

<야구공으로 변한 외계인>

초등학교 2학년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의 그림책이에요.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답게

토요일 아침부터 야구하는 그림으로 시작해요.ㅋㅋ

친구들과 야구를 하는데

힘이 너무 세서 야구공이 우주까지 날아가 버린 거죠.

 

타이밍 절묘하게

산책을 하고 있던 외계인 입속으로

야구공이 들어가고 말아요.

외계인이 사는 행성과 또 다른 행성

별까지 그려서 우주를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엄마는 외계인이 있을 것 같아? 없을 것 같아?"

종종 묻는 규씨에게

이 페이지는 한참을 볼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많네요~ㅋㅋ

 

야구공을 삼킨 외계인의 몸에

야구공처럼 빨간색 실밥이 생겼어요.

이제 우주에서 본 지구도 보이네요.

별도 더~ 많아졌어요~

 

 

야구공으로 변한 친구 외계인인 줄 모르고

새롭게 등장한 외계인들이

야구놀이를 하려 하네요.

야구공으로 변한 외계인의 운명은

야구공이 되는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다른 반전이??

9살의 상상력이 정말 귀여워요~

스케치북 한 장에 그리는 것도 힘든 작업일 텐데

10장도 넘는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느라 고생했겠어요.

 

<야구공으로 변한 외계인> 창작 그림책은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그림책 작가교실'을 통해서 만든

4번째 책이래요.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어요.

 

 

자신이 쓴 글과 그림이 책으로 나오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규씨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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