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프레임 - 마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택광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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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는 아직도 진행중인 친일파마녀사냥이 있었고 얼마전 대통령탄핵시에는 전세계에 저열한 종족의 치부를 드러낸 치욕적인 마녀사냥도 있었다. 선동적 언론 핑계만 댈 것도 아니어서 홀로 되면 불안해지는 허접한 자신의 심리보상을 위해 광기를 드러내며 기꺼이들 돌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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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심리학
귀스타브 르 봉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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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전쟁은 국가와 민족의 존망이 걸렸으니 피할 수 없으면 패망하지 말아야 하는데 한국은 신분차별에 따른 분열로 총성없이 망한 대한제국을 닮아간다는 생각이다. 무개념 집권자들의 획책으로 국론은 사분오열됐고 내부 증오만 쌓여간다. 전쟁은 커녕 자중지란으로 자멸할 좀비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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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韓國현대사 70년
박진용 지음 / 아이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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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읽은 [문명고 역사지키기 77일 백서](홍택정 외, 글마당)의 집필진이기에 읽어봤다. 서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다시 또 뚜껑이 열린다. 언론인 출신이라 그런지 적확하고 신랄하며 시원시원한 글이 아주 좋았다. 청춘들이 많이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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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인생의 향기 - 하서명작선 95 ㅣ 하서명작선 100
이광수 지음 / 하서출판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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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원의 수필집을 지금 이렇게 만난 것도 기막힌 인연같다. 춘원의 사상과 가슴 아린 얘기들까지...‘동경삼재‘는 허튼 말이 아니었다. 전자책으로 나와 있던데 일독을 권한다. 이광수를 친일파라는 자들은 춘원이 그토록 개조하려 했던 당시 국민 대다수의 노비근성 기생충 무지렁이와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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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성 교수의 자유주의 노동론 - 노동해방을 위하여
박기성 지음 / 펜앤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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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백년동안에서 2017년에 출판한 <자유주의 노동론>의 공저자였던 저자의 단독 집필서이다. 독자층을 학부생으로 했는지 몰라도 일반 독자층에게는 책에 빼곡한 통계숫자와 도표로 다소 가독성이 떨어지고 산만/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발행인인 정규재주필님이 썼다면 좀 달리 썼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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