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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MB
변상욱 지음 / 한언출판사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광우병 촛불을 든 당신...그래요 광우병소고기를 먹어서 뇌에 구멍이 숭숭숭 뚫렸나본데 허접한 선동기레기 당신의 이름을 역사가 기억하게 하리다...당신도 이 책을 가문의 보물로 그대 후손에 물려주고...
2018.9.6..에 위와 같이 100자평을 남겼더니 서재관리자가 책과 직접 관련이 없다며 비노출처리했다고 메일왔다. 그렇다면 이런 책을 읽는다는 건 고문이라서 대충 훌훌 넘겼었지만 책과 관련있어 보이게 조금만 살을 붙이겠다.
1.고소영내각 : 이때부터 김샌 것은 맞고 난 MB가 서울시장때 서울시를 들어서 하나님에게 바친다고 할 때부터 맛이 갔다.지금 정권도 마치 호남외에는 인물이 없는듯이 코드/보은인사하고 있다.
2.이름이 없으니 철학이 없다 : 국가의 정체성은 헌법이면 되는거고 국정운영의 연속성 등을 위해 5년마다 바뀌는 대통령의 개인적인 철학이나 이념 소신 따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좌파 대통령들의 그 튀는 철학이야 말로 전혀 필요하지 않다. 한가지만 보자 첨여정부때 노빠들 말고 누가 참여했던가? 지금 정권을 보면 41.8%의 지지율로 당선됐지만 마치 조선시대에 왕위에 오른 것처럼 여론따위는 무시하고 혼자 폭주하고 있지 않은가? 자기의 공약이 마치 신성한 것처럼 말하는데 MB도 4대강 한다고 공약했었고 그걸 지금 모두다 적폐로 몰아가고 있지 않은가? 철학은 정권이 바뀌면 바로 적폐가 된다. 그래서 무슨 철학을 가졌기에 전직 대통령을 두명씩이나 그렇게 오래 감옥에 가둬놓고 있는가? 정치보복외엔 별로 새로운 철학도 없이 소득주도성장이라니 포용성장이니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가 책임진다느니...안먹히면 남북정상회담...그런 철학 말인가?
3.광우병촛불 : 이건 좌파가 뒤에서 조종하고 MBC 등의 언론이 만들어낸 대사기극이었음이 이미 다 드러났으니 새삼 흥분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 해괴한 촛불로 MB는 집권기간의 상당기간을 허공에 날렸다. 기레기들은 아무런 정정보도 따위나 반성도 일체 없다. 이때 선동무대에서 공을 세웠던 그 연예인의 탈을 빌려쓴 저렴한 폴리테이너들이 지금 이 정권에서 다들 또 마이크 하나씩 꿰어찼다. 그러니 그런 꼴도 보기 싫은 가짜방송을 누가 보겠는가.
그 촛불은 다시 박근혜정부도 끌어내렸지만 JTBC의 태블릿PC보도 등 그때 그 선동들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다 드러나지 않았는가. 우파는 좌파가 집권해도 물러가라는 소리를 안하는데 좌파는 우파가 당선되는 그 순간부터 바로 불복종 퇴진운동을 한다. 한마디로 민주주의라는 것을 할 자격이 없다. 그게 좌파가 기획한 광우병과 탄핵촛불의 정체인거다.
4.언론탄압과 낙하산 : 역대정권 모두 그랬고 지금 정권도 집권하자마자 방송부터 장악해서 입맛에 맞게 싹 물갈이 해버렸고 그 결과 그것도 “공영”방송이라고 부르는 MBC의 시청율이 1%대로 떨어지는 망신을 당했다. 사람들이 안봐주니까 유튜브방송을 가짜방송이라며 단속하겠다고 한다. 여기에는 북한까지 적극 유튜브를극렬 비난하고 나섰다.
희망버스는....욕밖에 안나와 그만쓰는게 낫겠다. 이런 책을 조목조목 비판하다보면 아마도 12권짜리 책 1질은 쓸 것같다. 그러나 그 자체도 스트레스요 부질없는 짓이며 건강에 아주 치명적일 것 같다.
원래 나는 기레기가 쓴 책은 거의 안보는데 무더위에 도서관으로 피서갔다가 잠시 보았고 대충 훑어보는데 1시간도 안걸렸다. 서재관리자는 아마도 구매표시가 없으니까 책과 관련없는 평이라고 판단했는지 모르겠으나 제한된 글자수내에서 함축된 방식으로 쓴 100자평을 이해하지 못하고 피상적으로 재단한 것이며 그리고 또 누가 이런 허접한 책을 누가 돈내고 사서 본단 말인가...
이제 또 무슨 명예훼손...이러면서 비노출처리 할건가?
시간나는대로 비노출처리된 것들에 대해서 하나씩 장문의 리뷰를 남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