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천재 허균
신정일 지음 / 상상출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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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처럼 자유분방한 영혼이 과연 개혁은 제대로 계획할 수 있었을까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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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 역사의 변혁을 이룬 극약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16
지즈카 다다미 지음, 남지연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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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울산대 이정훈교수님이 자기는 이 저자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한번 읽어보라고 소개한 책이다.그 무지막지한 공룡같은 혁명을 나름대로 맥락을 잡아 설명하고있지만 글쎄다..프랑스도 그 끔찍한 학살때문에 200주년기념조차 제대로 하지 않을만큼 아직 혁명을 뭐라 규정하기 그렇다는데...

 

이 책에 인용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봤는데 당시의 분위기를 느껴보시길...그리고 저 살벌한 내용의 가사를 가진 노래를 지금도 공식국가로 쓰고 있는 것도 이상한 느낌을 준다. 지금도 혁명중인 모양이다.

 

1.국가 (라 마르세예즈) (P. 42)- 인터넷검색해도 나옴

일어나자 조국의 건아들아,영광의 날이 왔도다!

우리를 적대하는 폭군의, 피로 물든 깃발이 나부낀다.

그대는 들리지 않는가.산과 들에서 적병들이 외치는 소리가?

우리 형제자매를 죽이기 위해 놈들이 쳐들어온다!

무기를 들어라 시민들이여! 대오를 지어 전진하자!

적의 더러운 피로 우리 밭이랑을 적시자!

(인터넷에는 2,3,4,5...절이 더 있다고 함)

 

2.단두대글귀

1793년 말 프랑스 중부의 물랭이라는 도시에 설치된 기요틴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P. 44)

"아리스토크라트여, 부자여, 에고이스트여, 인민을 굶주리게 하는 자여, 이제 전율하라! 우리의 칼날은 쉼이 없으리라."

(*아리스토크라트 = 귀족을 비롯하여 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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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살림지식총서 291
서정복 지음 / 살림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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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했을때 촛불을 프랑스혁명에 견주어 국내외에서 말이 많았다.그 자유/평등/박애중에서 집권하자마자 교과서에서 자유를 삭제해놓고도 그런 말을 할수가 있나?또 프랑스는 식민지에게도 자유/평등/박애스러웠는가? 결과적으론 후진국을 개화한거고 일제는 조선을 근대화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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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 1
막스 갈로 지음, 박상준 옮김 / 민음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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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혁명에 대해서는 워낙 보는 관점들이 달라 가급적 여러 책을 읽어보려고 구입했지만 내가 원하던 책은 아니었다. 책도 사람마다 원하는 바가 다르니...그런데 큰일이네 이 저자의 <나폴레옹>도 있는데 대략 훑어보니 그 책도 내가 원하던 포인트가 아니었고.. 인터넷과 유튜브를 더 검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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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과 혁명의 심리학 부글 클래식 boogle Classics
귀스타브 르 봉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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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의 저자가 분석한 프랑스혁명인데 난 별왕창 더 추가하고싶다.어디서든 그렇게 죽이고나면 나중엔 지쳐서 저절로 자유/평등/박애 소리가 나올것같다.그런데 구호 중에도 지식인은 자유를,대중은 평등을 선호한다니 혁명은 끝난게 아니고 또다른 학살 가능성을 내포한 미완의 혁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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