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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노동론
남성일.신중섭 엮음 / 백년동안 / 2017년 11월
평점 :
지금 문정권이 일본과의 국제조약을 무시하고 반일선동을 하면서 "남북한의 평화경제", "자력갱생"...등과 같이 항상 그의 머리속에 가득차 있던 종북 사회주의적 신념들을 고백했다. 시장경제나 계획경제 얘기는 들어봤어도 도대체가 평화경제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는 유체이탈화법을 구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느 유튜버가족이 막대한 수입을 올려 강남에 수십억짜리 빌딩을 구입한 것이 여러모로 화제가 됐다.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바로 그게 자유시장경제의 장점이라며 누구나 신분상승과 부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니 투덜대지만 말고 당신도 그런 기회를 찾아보라는 쪽이었고, 늘 불평등 어쩌구 하는 기생충같은 좌파 사회주의 추종자들은 세금은 다 냈느냐 하는 식의 배아픈 질시뿐이었다.
이들의 눈에는 세상이 대립하는 자본가와 노동자로 이루어져 있는 구시대적 흑백사진으로만 보인다. 늘 하던 얘기이지만 나훈아, BTS, 손흥민, 조성진, 세습종교인, 화가, 유튜버, 도급계약원양어선선원....등등은 자본가인가? 노동자인가? 과연 누가 누구를 착취했으며 그들이 공개할 원가는 얼마인가?
이 책은 아직도 착취노동이라든가 노동가치설 등 마르크스의 자본론 망령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그대들의 인생을 위해 <자유주의 자본론>과 함께 필히 읽어보길 추천한다. 왜 맑스의 자본론이 논리적으로 이미 논파됐다고 하는지 어렴풋이나마 알게 될 것이다. 특히나 2장에 있는 한국경제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적확하다. 또한 민주노총은 자본론 신봉론자 김수행교수 등을 초빙해서"사회주의 체제이해와 현실 사회주의", "자본주의 극복실험" 등의 강의를 듣고, 상층부에는 밀교적인 "사회주의 혁명가 양성과정"이 행해지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최대 암적인 폭력집단 민주노총의 정체를 알 수 있다.
기레기 어용선동언론이 여론을 조작하는 가운데 종북좌파 사회주의집단이 폭주하고 있는데 미개한 수많은 개돼지들을 깨우는 방법은 이 나라가 폭망해봐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목숨바치고 힘들여 이룬 세계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그 주역들이 아직 채 다 죽기도 전에 바로 그 후대에와서 완전히 망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 안타깝지만, 인간은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는 말이 진리이구나 하는 생각만이 뇌리를 맴도는 것이다. 읽어보고 정신차려 단한번뿐인 당신들의 소중한 인생을 위해 자유시장경제국가로 탈출해서 기회를 잡으라. 지금의 종북좌파정권이 제시하는 대한민국이 바로 헬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