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 한겨레출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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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당시의 특수한 시대상황에 지나치게 함몰된 책. 오웰이 사회주의국가들이 몰락하는 1990년까지 살았어야 했다. 한국에도 탄광촌이 있었고 서울 대림동과 도시의 우범지대는 외국인천지가 됐다. 왜 그들은 목가적인 고향을 등지고 ˝짐승같은˝ 생활을 자처했을까? 내가 볼땐 허접한 고물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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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 위대한 실크로드의 심장
구르반굴리 베르드무하메도프 지음, 송기혜 옮김 / 베델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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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저번에 문통이 방문한다기에 인터넷을 검색해보고 유튜브로 동영상들을 봤다. 어지러운 과거의 역사를 지나 지금 이 나라는 한마디로 코메디같은 친북독재국가라고 할 수 있겠는데 문통이 이런 나라를 왜 갔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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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유목제국사
르네 그루쎄 / 사계절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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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작품을 거장이 번역했다는 것은 알겠는데... 1998년 처음 발행한 이후에 평균 매년 1쇄정도씩을 발행하는 것을 보면 학교 교재인가 싶기도 하고.... 일반인이 교양으로 읽기에는 다소 버겁고 무리라고 느껴진다. 읽다가 자슥들에게 넘겨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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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유라시아의 역사
고마츠 히사오 외 지음, 이평래 옮김 / 소나무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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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는 어떻게 읽어도 감이 안잡히고 그저 척박한 사막이나 초원/고원의 바람속에 무수한 부족과 인류가 명멸해갔다는 느낌뿐이다. 어쩌면 이곳은 국경선을 가진 정주국가개념이 부자연스러운지도 모르겠다. 유튜브를 보면 이건 사람이 가축을 치는 것인지 반대인지 가족인지..먼 옛날 바다였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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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의 완간 고려왕조실록 - 상 - 전기 왕권시대(918∼1170) 우리역사 진실 찾기 3
백지원 지음 / 진명출판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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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읽는 목적에 딱 맞는 책이라고나 할까? 전교노 잡부들이 가르치는 날조된 관제역사나 시험보는거 그런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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