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9
조정래 / 해냄 / 199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새삼 이 글쟁이에 대해 리뷰를 남기는 것도 우습지만 참으로 더럽게 늙어가는구나싶어 쓴다.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등을 쓴 글쟁이 조정래 씨(77·가 “(국내) 150만 친일파를 단죄해야 한다” “일본 유학을 다녀온 이들은 친일파”라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조 가는 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단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친일파를 처단하지 않고서는 질서가 서지 않고 나라의 미래가 없다”며 “‘반민특위’는 민족정기를 위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자 반드시 부활시켜야 한다. 그래서 150만 정도 되는 친일파를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소위 ‘토착왜구’라고 불리는 이들, 일본 유학을 몇 번씩 갔다 온 이들은 다 반역자이고 친일파”라며 “일본의 죄악에 대해 편드는 그자들을 징벌하는 새로운 법을 만드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데 나도 적극 나서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이들은 법으로 다스려야 하고 그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아리랑’을 쓴 작가로서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 씨의 이 같은 발언은 그의 대표작 ‘아리랑’ 속 묘사가 사실과 다르다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하며 나왔다.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이승만학당 이사장)는 저서 ‘반일종족주의’에서 ‘아리랑’에 등장하는 일본 경찰의 조선인 학살 장면이 왜곡과 조작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조정래에 따르면 윤동주시인 등 일제시대에 일본유학을 다녀온 모든 사람과 고종 일가족, 문재인의 딸  등등등.....모두가 다 친일파라는거지. 차라리 그럴 바에는 일제시대 출생자들을 모두 살처분해라. 지금 광주 5.18묘지에 묻혀있는 어떤 이상한 시인도 사회주의에 반대하는 200만명 정도를 처단해야 한다고 했었지. 이들은 사람 살처분하는 것쯤은 예사로 아는 인간백정들이다. 그러는 자들이 외치는 구호는 사람이 먼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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