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 튤립의 땅, 모든 자유가 당당한 나라
주경철 지음 / 산처럼 / 200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덜란드의 역사와 현재의 전반에 대해서 비교적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내가 읽어보고자 한 것은 중세말 유럽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철학자들이 정치적 종교적 박해를 피해 네덜란드로 이주했고 그런 사상과 경제 및 종교의 자유와 관용이 당시 세계 최강의 부를 이루는 원천이 되었다는 것... 일본의 개화기는 네덜란드를 빼고 말할 수 없다는 것, 꽉막힌 조선은 일본이 활발하게 교류하던 네덜란드 사람인 하멜일행이 일본으로 가다가 표류해온 천우의 기회를 놓치고 지방으로 추방해 노예로 부리기만 했다는 것...등등 이었는데...


저자가 당시 자본주의 네덜란드의 극심한 빈부격차 운운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저렴한 인식과 철학부재 등등 여러모로 저자와 나와는 안맞는다. 그래서 전에 <대항해시대>를 읽을 때에도 그 책에 후한 평점을 줄 수 없었다. 지금 지구상에서 최악의 빈부격차국가들은 과거 사회주의국가였던 중국이나 구소련국가들,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들이 아닌가?


당시 왜 수많은 사람들이 평등한 농노생활에서 탈출해 네덜란드로 모여 들었겠는가? 누가 노예로 잡아가기라도 했는가? 일부 식자들이 미국의 자본주의 물질문명 만능을 욕하지만 왜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유와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이민과 밀입국을 시도하고 망명희망지 1순위로 꼽고 있겠는가? 


왜 많은 동남아인 등이 아주 평등하고 목가적인 자국생활을 마다하고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한국으로 노동해서 돈벌고 국제결혼하러 오는 것이며 대기자수가 그렇게 많은가? 누가 납치해와서 가혹하게 착취라도 하고 있는건가? 


왜 이땅에서 반미와 반일을 외치는 위선적인 친중사대 종북좌파정치인들은 그 가족들을 중국이나 북한이 아닌 미국이나 영국 등 자본주의 국가로 이민보내고 유학보내며 도쿄도심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