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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
조지 오웰 지음, 도정일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평점 :
오랫만에 다시 봤다. 러시아혁명이나 북한같은 공산사회주의를 풍자한것으로 읽히는데 과연 그뿐일까? 2016년 교육부 공무원은 ˝민중은 개돼지˝라고 했고 2018년 교육부는 직접 교과서를 날조했고 전교노(스퀼러)는 “대깨문”홍위병을 제조해왔다.이젠 그런 ˝붕어,가재,개구리˝도 입주시켜야겠지?--20190827
이 책에 대한 나의 100자평은 위와 같았다.
알라딘서재관리자는 위 100자평중에 대깨문이 비속어에 해당되기 때문에 블라인드처리했다고 메일왔고 나는 대깨문은 일베충에서 만든 용어가 아니고 애초 그들이 자랑스럽게 만든 말인데 왜 그를 욕보이는가 하며 똑같은 100자평을 다시 등록함.
그후 두어시간후 알라딘서재관리자는 새로운 사유없이 그냥 비속어라며 블라인드처리한다고 메일왔고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똑같은 내용으로 100자평을 등록함. 또 삭제함. 나는 리뷰로 다시 등록함.
대깨문은 나무위키나 우남위키에도 등재되어 있는 말로서 한때 "대깨문'임을 자랑스러워하던 자들이 그 말을 모욕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을 보니 벌써 분위기가 왕창 변했다는 의미이고 이제 슬슬 대가리가 깨지기 시작하는 모양인데 어쨌든 서재관리자가 애를 많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