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20
이상호 지음 / 백년동안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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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남침에 따라 적화될뻔했던 전쟁의 흐름을 바꾼 작전이었다. 이 작전을 수행하면서 불가피했던 포격으로 인천 월미도주민들에게 피해가 있었다며 인천시의회는 이를 보상해주는 조례를 만들었다.

그러면 애초 남침해서 전쟁을 시작한 북한정권에게 전쟁 책임을 물어 그 돈을 받아내 전쟁피해를 입은 전국의 모든 국민에게 보상해야 하지 않은가? 어찌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한 인천시의회에서만 이런 일을 벌리는가?

 

맥아더장군이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자체가 잘못이라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자꾸 맥아더장군 동상에 불도 지르는 것 아닌가? 경찰은 수수방관하다가 여론에 떠밀려 마지못해 입건했고...

 

이 리뷰는 전에 쓴 100자평이 알라딘 서재관리자가 책과 무관하다며 블라인드처리했기에 다시 쓴것이다.

나는 읽었는데 서재관리자는 읽어 보았는가? 읽었다면 작금의 사태에 대해 무슨 생각이 들었는가?

좌파들이 좋아하는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에 따르면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하지 않았던가? 따라서 역사를 읽는다는 것은 현재에 비추어 그것을 곱씹어 볼 줄 알아야 한다는 뜻 아니겠는가? 이땅의 종북좌파들은 해석상의 문제가 아니라 팩트가 아닌 허위를 가지고 역사를 날조하는게 문제이지만 말이다.

 

지금 다시 맥아더 책을 읽는 것은 생각이 당시의 상황에만 머물러서는 독서의 의미가 없으며 오늘날에 비추어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내가 생각하기로는 이런 위대한 업적으로 기사회생한 대한민국이 지금 현실 돌아가는게 엉망이더라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생각을 쓰는게 나의 댓글이요 리뷰가 아닌가? 단순히 책소개만 하는 것이라면 책소개나 목차 또는 인터넷에 있는 서평들을 참조하거나 차라리 인터넷에 넘치는 당시의 기록영상을 보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

 

서재관리자는 나의 댓글이 살아있는 권력을 비판해서 혹은 자신이 종북좌파성향의 유일신자라서 자꾸 댓글들을 삭제하거나 블라인드처리하는 등 멋대로 재단하는 모양인데...그 작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가? 차라리 눈을 감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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