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 신드롬 - 1944년부터 현재까지 프랑스는 과거를 어떻게 다루어왔는가
앙리 루소 지음, 이학수 옮김 / 휴머니스트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프랑스혁명책을 읽으며 프랑스인들이 참 희한한 별종이라고 생각했는데...이건 역사에 대한 기억을 프로이트식으로 접근했다는 책이다. 자신이 겪지도 않은 역사에 대해 날조된 상상의 집단기억을 주입시키고 이에 선동되어 흥분잘하는 국민성만큼은 한국의 불나방과 프랑스 레밍이 많이 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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