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역사 농단 - 1948년 건국론과 건국절
한시준 지음 / 역사공간 / 2017년 7월
평점 :
2017년 문재인대통령은 2019년이 대한민국건국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된다고 하면서 1948년 8.15.대한민국건국을 부정했다. 그 이유는 그저 이승만이 세운 대한민국이 싫은거다. JTBC등 좌파기레기들이 대대적으로 홍보와 옹호에 나섰음은 물론이다.
그러면서 올해 2019년 3.1운동 100주년과 4.11임정수립 10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하기로 하고 그동안 임시공휴일지정 등 대대적인 준비를 해왔다.
그런데 문제는 북한에서는 3.1절과 임시정부에 대해서 별로 탐탁하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종북좌파학자들과 청와대가 미처 몰랐다는데에 있었다. 북한에선 김일성이 8살에 3.1운동에서 만세를 불렀다는 둥 그 아버지가 3.1운동을 주도했다는 둥 횡설수설했지만 실익이 없어 별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다.
더 큰 문제는 북한에서는 임시정부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이었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한반도에서 임시정부가 한반도에서 정통성을 가진다면 문정권이 부정하고자 하는 남한정권뿐만 아니라 1948년 9월에 수립된 북한정권도 괴뢰정권이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북한에서는 임시정부인사들이 민중의 자금을 착복했다는 식으로 매도하고 폄훼했을 뿐이었다.
이러한 사실도 제대로 모른채 이 정권에서는 3.1운동 100주년행사를 남북공동으로 하자고 했다가 북으로부터 거부당했고 이에 당황한 문정권은 뒤늦게 분위기파악한 결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행사도 대대적으로 거행해서는 북한정권의 심기만 건드린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임정수립일 임시공휴일지정은 없었던 것으로 됐고 문대통령은 미국방문길에 올랐으며 임시정부 초대대통령 이승만동상을 판자로 가려놓은 채 기념식도 대충하는 추태를 보였다.
그동안 임시정부에서 대한민국건국의 정통성을 찾고자 했던 좌파역사학자 3단체는 임정수립기념일 바로 다음날 합동세미나를 열어 임시정부수립일을 건국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그 동안의 오류를 자복하는 반성문을 발표했는데 다분히 북한정권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그동안 그렇게 강변/궤변/분변적 역사를 외치며 수많은 학생과 국민을 호도한 책임은 누가 어떻게 질 것인가?
이런식으로 역사와 건국일을 농단하는 종북좌파정권과 역사학자는그동안의 행보로 볼 때 앞으로 어떤 날을 남한의 건국일로 할 것인지 이젠 북한정권의 승인을 받아가며 다시 논의할 가능성이 많다.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우리는 그동안 건국일도 없는 허접한 나라에서 살아온 것이다.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개가 웃을 일이다.
이 모든 내용은 인터넷과 유튜브에 차고 넘치고 있으니 읽어보고 시청해보시라.
도대체 이게 무슨 역사이며 이건 나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