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반지성 - 류근일.홍진표 시국대담, 기파랑 대담총서 정론의 자유 반론의 권리 01
류근일.홍진표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2005년에 나온 책으로 위의 책소개에서 보듯이 최근 친일 논쟁을 보며 느낀 것은 한 마디로 민족주의적 근본주의의 모습을 띤 정치혁명, 사회혁명, 문화혁명, 한반도 '판 뒤집기'의 노림수가 있는 것 같다라고 한다.

 

정치인들은 항상 정치적으로 곤란한 점이 있을 때마다 반일감정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곤 했는데 특히 좌파정권은 더욱 심했다. 지금 현정권에서도 위안부문제합의파기,강제징용판결 등등 아주 한일관계를 일부러 파탄에 이르게 할 작정을 한 게 아닌가 할 정도이다.

 

그러나 반일감정 역사의 거의 대부분은 팩트가 아니고 그저 감정적이고 선동적인 소설역사에 세뇌된 사람들의 핏대에 불과하며 스스로 무식을 드러내는 것이다. 스스로 그 누구의 좀비가 될 수 없다는 자존감이 있다면 일단 역사적 사실부터 팩트를 바로알기를 권한다.

 

좋은 책들도 많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이승만학당의 동영상강의를 시청해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억지춘향이나 궤변으로 이승만대통령을 칭송하는 내용은 하나도 없으니 우리역사의 팩트를 들어보고 제대로 판단해보기 바란다. 그 동안 얼마나 거짓에 속아왔나 하는 분노가 솟구칠 것이다. 올바른 지성인이라면 선택이 아니고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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