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를 잡았다! - 북한교과서 표절사건 추적
감광동.조갑제 지음 / 조갑제닷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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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김상곤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역사교과서국정화시도가 민주주의를 훼손한 권력의 횡포이자 시대착오적 역사교육 농단이라고 비판하며 국정교과서추진관련자 17명을 수사의뢰했다"며 "토론 등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역사과 교육과정도 바꾼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무슨 교재로 과연 누가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지금 좌편향교과서일색에 목청크고 폭력적인 전교노교사들 밖에 없지 않은가? 무기력하고 기회주의적인 일반 교사들은 어쩔수 없다는 식이고. 하기야 지금 대세분위기가 그게 아니니까 몸조심해야겠지. 늘 그래왔듯이.. 

이책을 읽어본 기성세대들은 무슨 생각이들까? 책좀 읽으세요..


근데 어느 누가 개나소나 자꾸 엄연한 역사를 뭐 바로 세우느니 올바른 역사교육을 하느니..고쳐잡느니...하는가? 언제 역사가 자빠져 있었던 적이 있었는가? 단지 그대들의 정치적, 이념적 목적에 따라 이리저리 부분적으로 왜곡해서 짜깁기한 것을 역사라고 강변하는 것 아닌가. 그래 역사를 당신네 멋대로 바로세워서 그걸 어디에 써먹으려고 그러는가? 오히려 멀쩡한 역사를 자빠뜨리지나 않는가? 그걸 학생들에게 편파적으로 왜곡주입시키고 있지 않은가? 그냥 그런 역사관은 당신 인생살이에나 활용하세요..

지난 역사를 살아온 역사의 수많은 증인들이 아직 두눈 시퍼렇게 뜨고 쳐다보고 있는데 그 시절을 살아보지도 않은 젊은 것들이 현재의 지들 입장에서 부모와 조상의 역사를 모독하는것은 아니냐. 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할아버지,부모님세대들은 아주 바보같이 인생을 잘못 살아온것같이 입에 불을 뿜어요.

그런데 이건 분명히 알아야한다. 지금 후손들의 눈에 어찌 비치든지간에 당시엔 국민들이나 시대가 선택한 역사요 고단했던 삶의 궤적이라는 사실이란 말이다.지금 관점에서 멋대로 폄훼할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럴거면 과거 삼국시대에 살던 사람들의 역사까지 바로세워봐라.

지금 그대들이 배우거나 읽고 있는 역사가 일방편파적은 아닌지, 또 마치 북한 주민들이 의식화세뇌되듯 나도 알게 모르게 누군가에 의해서 의식화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의심해보아야한다. 그리고 아주 가까운 날에 지금 그대들의 삶이 또한 도마에 오를것임을 항상 명심해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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