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체극장' 은 10대를 위한 지식만화라고 독자층을 준비하고 있다. 그럼에도 인체의 해부나 신체기관 설명 등 은 어른인 내가 봐도 디테일하며, 전문적이다. 뼈와 신체기관의 명칭은 한자어와 한글어로 모두 표시되어있고,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명칭들은 영어로도 표현되어 있어 상식이나 의학적인 지식을 많이 알 수 있게 되었다.

 

 

 

 

 

 

 

 

 

 

 

 

 

 

 

 

 

 

 

 

  골격기관계, 근육기관계, 호흡기관계, 순환기관계, 소화기관계, 배설기관계, 내분비기관계, 생식기관계, 면역기관계, 신경기관계, 감각 기관계 11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에게 실생활에 도움이되는 간단한 치료방법과 바이러스 면역체계 원리 및 예방접종의 원리와 예방방법에서도 해부학적 근거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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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벤트]


1. 모집 기간: 12월 17일(목) ~ 23일(수)

당첨자 발표 : 12월 24일(목)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은 12월 29일(화)까지 개인정보를 비밀 댓글로 적어주세요!

12월 29일(화)까지 확인이 되지 않으면 선정이 자동 취소됩니다.

서평 기간 : 1월 1일(금) ~ 10일(일)


2. 인원: 10명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 인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참여 방법

- 응모 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서평 방법 : 서평 기간 동안 알라딘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 후, <인체극장> 서평단 발표 포스팅에 알라딘 개인 블로그와 그 외 블로그, 외부 채널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완료됩니다.



“인체극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재기발랄 해골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인체 각 기관들이 펼치는

유쾌발랄 해부학 쇼!


우리 몸은 하루에 2만 번 호흡을 하고, 1.5ℓ의 침을 만들며, 입부터 항문까지 9m에 이르는 소화기관계로 매일 2ℓ의 음식과 물을 처리한다. 뿐만 아니라 206개의 뼈가 몸을 지탱해주고, 640개가 넘는 뼈대근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온갖 동작을 가능하게 한다.



▼ 과학 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품격 있는 지식만화

과학적 원리와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 유쾌하게 즐기면서 과학지식을 키울 수 있는 ‘10대를 위한 지식만화’ 시리즈의 첫 권이다.

인체는 누구나 자신의 ‘몸’을 가지고 느끼기에,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제대로 알지 못한 분야이기도 하다. <인체극장>은 신비롭고 놀라운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유머스러운 진행자 해골의 소개로, 뼈에서 시작해 근육, 호흡, 소화와 배설, 호르몬, 뇌 등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것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에서 만화로 풀어낸 책이다. 특히 한눈에 들어오는 인체 해부도와 매력적인 일러스트, 유쾌한 대사는 흥미와 친밀도를 더해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의학의 기초와 해부학에 대한 첫 발을 내딛고, 인체에 대한 더 깊은 과학적 탐구와 호기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 스마트폰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지식

궁금한 한 것에 대해 스마트폰으로 순식간에 검색해버리는 청소년들에게 정보는 너무 흔한 것이 되었고 한 발 한 발 차근차근 제대로 된 지식을 쌓아가는 것이 고루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유머를 잃지 않고, 암기에 대한 강박 없이 많은 양의 정보를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장마다 인체 기관에 대한 핵심사항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원리를 설명했고, 각 인체기관을 의인화한 다양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비주얼에 익숙한 청소년 독자들에게 훌륭한 지식정보채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교과과정에서는 초등학교에서 ‘우리 몸의 생김새’를 공부하고, 중학교에서는 ‘소화와 순환’, ‘생식과 발생’ 부분을 배운다. 평생을 함께 할 자신의 몸에 대한 학습량으로는 다소 부족하다. 좀 더 다양한 책을 통해 인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쌓아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교과과정과 연계된 필수 과학지식을 통합적으로 배운다

총 11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에서는 인체를 골격기관계, 순환기관계, 내분비기관계 등 각 영역별로 나누어 설명한다.

먼저 골격기관계에서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뼈인 넙다리뼈와 가장 작은 뼈인 등자뼈를 포함해 성인의 몸을 이루는 206개의 뼈를 소개한다. 뼈대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본 틀로, 33개의 등골뼈와 머리뼈, 복장뼈, 엉치뼈, 꼬리뼈, 넙다리뼈, 노뼈와 자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육기관계에서는 근육의 성분, 힘의 세기와 작동 원리를 밝힌다. 인체에서 가장 강한 근육인 깨물근은 90kg가 넘는 힘으로 음식을 씹게 하고, 40개의 근육은 얼굴의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낸다.

코털부터 허파꽈리까지는 모두 호흡기관계이다. 호흡기관계는 심장과 더불어 인체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는데, 숨쉬기는 우리 몸이 절로 호흡하는 제대로운동(불수의적 운동)에 속한다. 가슴우리, 골반, 배근육에 둘러싸여 있는 소화기관계에서는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는 과정을 탐구한다. 입 안에서 잘게 부수어진 음식이 식도를 지나, 6m 가량의 작은창자와 큰창자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이외에 면역기관계, 생식기관계, 감각기관계 등에 대해서도 놀랍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우리 인체의 신비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지은이와 옮긴이


지은이

마리스 윅스Maris Wicks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애드하우스 북스, 터그보트 프레스, 스폰지밥 코믹스, DC 코믹스, 마블 등에서 활발한 만화 창작 작업을 해오고 있다.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만화 《영장류Primates》를 작가 짐 오타비아니와 함께 작업했으며,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아쿠아리움에서 일하거나 오래된 현미경으로 뭔가를 관찰하기도 하고 빵도 굽는다. 창의성 가득한 뇌뿐 아니라 막강한 소화기관이 자랑거리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체극장》을 그렸다.


옮긴이

이재경

경영컨설턴트와 영어교육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며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 기획하는 일에 몸담고 있다. 번역이야말로 세상 여기저기서 듣고 배운 것들을 전방위로 활용하는 경험집약형 작업이라고 자부한다. 옮긴 책으로 《세상의 모든 공식》, 《달-낭만의 달, 광기의 달》, 《우리는 10분에 세 번 거짓말한다》 등이 있고, 고전명언집 《다시 일어서는 게 중요해》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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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대화의 기술 - 매일매일 나를 바꾸는
안드레아 가드너 지음, 한정은 옮김 / 판미동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새로운 신간 안드레아 가드너의 '자기대화이 기술'을 서평단 모집을 통해 새롭게 읽어보았다. 가드너는 영국 저명한 카피라이터로써, 우리가 한번쯤 보고 놀랐던 '말의 힘' 영상의 제작자다. '나는 장님입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적혀있는 판넬을 들고 구걸하는 거지에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자, 한 여인이 '맑고 화창한 날입니다. 난 그걸 볼 수 없네요'라는 글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이 돈과 관심을 주는 아름다운 내용이다.

 

   이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기 보다 가드너는 이 영상과 책을 통해 말의 힘이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움직일 수 있게하는 도구라는 것이다. 또한 생각을 움직이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이가 라는 중요한 세계관을 적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결국 현재 대부분이 사람들이 혼란스럽게 방황하고 있는 때이다. 이에 흔들리지 않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꿔야하며, 그 생각은 내 뱉는 말을 바꿔야 하고, 그 말을 바꿀려면 내면의 나와 꾸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사실 생각과 말의 연관성과 상관관계는 많은 책과 연구를 통해 주장되고 입증되어 왔던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책의 남다른 내용은 바로 내안에 있는 인격적인 '누군가'와 대화와 소통을 하라는 해결책이다. 처음에는 "내안의 있는 또 다른 나와 얘기를 하라는 건가? 혼자서 혼잣말을 하면서 다중인격이 되라는 뜻인가?"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가드너의 주장대로 인간은 경험을 가진 영적인 존재이며, 하나의 생명에도 다양한 생각과 자아성와 타성이 공존하고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됬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2만가지의 생각과 고민을 한다고 한다. 만약 한 사람이 컴퓨터와 같이 한가지 회로(사고방식)으로만 생각한다면 과연 2만 가지씩이나 생각 할 필요와 가능성이 있을까? 사람이 동일한 길을 걸어도, 같은 영화를 보아도 색다른 느낌과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내 안에도 여려가지 사고방식을 가진 여러명의 내가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차이가 있는 내면의 존재도 한 가지 말을 하게 되고 한 몸을 움직이고 한 가지 생각을 관장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 생각들이 오히려 한가지라고 나를 억누르고, 가면을 쓰면서 자기 자신을 속이는 현대인들이 걱정, 의심, 불안, 공황, 우울 등 많은 정신적 질환을 갖게 되는 것 같다. 내 안의 숨겨져 있던 독특한 속 사람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라고 이 책은 충고하고 있다. 그리고 속사람과 긍정적인 대화와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따뜻한 응원을 통해 자신을 변화 시키고 긍정적이고 조화로운 세계관을 가지기를 권고하고 있다. 

 

    누군가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추상적이고 뜬구름 잡는 얘기같다고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Why not change the World)은 나부터 변화하는 것이다. 나를 변화하는 방법은 작지만 긍정적인 말이고, 그 말은 우리에게 의롭고 용기있는 행동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말하는 대로' 아름다운 세상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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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코틀러는 세계적인 학자이자 마케팅의 아버지이다. 필립 코틀러의 수많은 마케팅 관련 책들이 이미 베스트셀러지만 이번 필립코틀러의 마케팅 모험은 색다른 내용이 들어있는 신작이다. 바로 필립 코틀러의 자서전으로써 마케팅을 시작한 계기부터 세계적으로부터 마케팅을 올려놓은 과정을 설명해주고있다.

 항상 마케팅이란 기업들이 물건을 어떻게 하면 잘 팔고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사람의 모든 행위가 마케팅이다 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또한 마케팅의 부정적 시선과 나쁜 예를 소개하기도 하지만, 마케팅이 세상을 효율적이고 역동적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점을 많이 소개하고 있었다. 또한 나의 경제학 공부에 있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된 계기가된 책이다. 다시한번 말해서 경제학이나 마케팅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봐야할것이고, 그 외더라도 필립 코틀러의 과감한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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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봐요, 호오포노포노 - 부와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하와이언들의 말 판미동 호오포노포노 시리즈
타이라 아이린 지음, 김남미 옮김, 이하레아카라 휴 렌 감수 / 판미동 / 201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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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문제는 어렵다. 그래서 그런지 그 문제를 푸는 방법은 더 크고 거창할 거라고 흔히들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책에서는 살아가면서 작은 경험을 통해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의 있을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단순한 경험들은 하와이안들의 방법인데, 따스하고 풍요로운 그들의 문화와 자연과 영혼을 중요시하는 그들의 관습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호오포노포노란 고대 하와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문제 해결법이라고 말한다. 어원으로 보면 '호오'는 목표와 길, '포노포노'는 완벽을 뜻한다. 즉 '호오포노포노'란 문제가 발생한 현재를 원래의 완벽한 상태로 바로잡아 준다는 의미다. 모르나 여사는 고대 '호오포노포노' 방법을 남녀노소 어디나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킨 것이 '셀프 아이덴티티 호오포노포노'다. 이를통해 인간관계, 돈과 가족, 건강과 일, 사랑과 우정, 원망과 질투, 콤플렉스 등의 우리가 경험하는 일에 호오포노포노를 적용할 수 있다.

 

 호오포노포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의 원인은 잠재의식이 축척해 온 기억의 재생에 있다고 본다. 유기물, 무기물 모든 영역에는 생명력이 있다고 보고 그들의 가지고 있는 갖가지 경험들이 깅억이고, 우리의 우니히피리(잠재의식)에 한없이 오랫동안 기억을 축척해 왔다는 것이다.

 

 우리의 우니히피리에 잘못된 경험들이 우리의 관계나 일에나 건강에 해를 끼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순간순간 우리의 잠재의식속 기억들을 정화시키고, 내면의식 속에 진정한 자아를 찾고, 내면의 전쟁같은 기억의 끈을 끊어내는 방법으로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책의 100%를 믿음의 개념으로 신봉할 수 는 없었다. 하지만 모든 삶의 문제 해결이 바로 '나' 라는 점에서 항상 남이나 주변을 탓하기보다 나 자신의 근본적인 부분을 살필 것이다. 또한 현재의 문제가 현재의 관점으로만 보지 않고, 심층적으로 문제보다 원인을 끊어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그러한 원인을 끊고 잊어버리기보다는 사랑과 용서와 감사를 통해 극복하고 정화시키는 것이 인생의 문제를 보다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음을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 이 책은 출판사 판미동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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