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직시하면 할 일이 보인다
밥 나이트 & 밥 해멀 지음, 신예경 옮김 / 알키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처음 이 책이 끌린것은 단순한 이유에서였다.

내가 처한 현실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요즘의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농구를 워낙 좋아하기에 농구감독 출신인 저자의 글이 궁금하였기 때문이다.

"긍정은 안도하게 만들고, 부정은 노력하게 만든다"
이 문장은 이 책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다.
특히 게으르고, 현실에 대해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 나에게
이 책의 내용들은 그렇게 살면 안된다.라고 말해주는 느낌이었달까

농구감독 출신 저자답게 농구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지만, 현실적이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만한 조언이 담겨있는 에피소드들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농구를 좋아해서 그런지 내용들도 하나하나 몰입이 잘 되고 그에 따른 조언들도 더욱 와닿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농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보고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책이며
구성 역시 읽어나가기 좋게 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며,
고민만 많고 행동은 제대로 되지않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한번쯤 권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