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포인트 49 - 프랑스인 멘토가 짚어주는
프랑수아 뒤부아 지음, 이진원 옮김 / 계명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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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동양식 사고와 서양식 사고를 골고루 가지고있는 저자를 통해서

자신에 대해 좀 더 쉽게 돌아볼수있고 고칠점을 찾을수있다는점을 꼽고싶다.

분명 서양인이지만 일본에서의 10년 넘는 경험을 통하여 동양과 서양의 좋은점들을 적절히 가지고있는것처럼 보이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글로벌인재상이 되기위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사실 외국인 저자의 자기계발서를 보다보면 한국이나 일본같은 동양에서는 쉽게 하기 힘든 것들을

마치 그렇게 하는것이 인생의 진리인것처럼 말하는경우가 종종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을 찾기 힘들다 또한 책 구성도 심플하고 복잡한 내용이 없어 가볍게 읽을수있고

책을 다 읽어내는데도 금방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책 내용의 깊이가 깊지않아보이고 그림 같은것이 전무하고 각 챕터마다의 구성이 모두 동일하다는점은 많이 아쉽다.

한마디로 가볍게 읽을수 있고 내용도 괜찮은편이나 구성면에서 눈을 끌만한 요소가 거의

없다는것.. 하지만 책을 분석하듯이 읽고 머리가 아플정도로 내용이 깊고 여러번 생각해볼만한

책을 읽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볍게 읽고 자신을 돌아볼수있을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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