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1인 CEO이다 - 생각의 틀을 깨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최고의 방법
이태철 지음 / 성안당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본 책은 책 제목만 보았을 때 C.E.O가 되고자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책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많은 중소기업 CEO들과 직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고 쓰고 있다.

 

중소기업 CEO들의 생생한 삶과 경영철학, 비전을 행동으로 옮긴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변화를 꿈꾸고 있는 청년들과 독자들이 긍정적 에너지를 얻기를 바라면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누구든 자신의 삶에서는 1C.E.O라는 점이다.

삶이 바람직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시스템이 존재해야 하고 PDCA(Plan Do Check Action)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다면 무엇을 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크게 5개의 큰 틀에서 CEO들의 사례를 다루고 있는데, ‘목표’ ‘도전’ ‘열정’ ‘추진력’ ‘변화가 그것이다.

위 틀은 예비창업자, 직원뿐 아니라 사실 모든 사람들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들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열정과 추진력이 있다면 본인의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고, 뚜렷한 목표와 도전정신,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분명한 이유와 능력을 키운다면 현재 본인의 삶에 만족하지 못할지라도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알고 있다고 해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본 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실천하고 새로운 것을 이루어낸 20인의 중소기업 CEO들의 사례를 통해 목표, 전략, 조직 관리, 독서, 메모 등 다양한 그들의 노하우들을 기술하였고, 이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분명한 PDCA를 끊임없이 실천해낸 결과라 말한다.

 

또한 현재에 만족하기만 한다면 발전이 없고 꿈과 뚜렷한 목표, 이를 뒷받침하는 분명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책에서 긍정적 에너지를 받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작가의 말에서 볼 수 있듯 사실상 학생부터 직장인, 예비창업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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